디도서 1장 10절 ~16절

 

 

*  디도서 1장 10절 ~16절

 

" 엄히 꾸짖으라 "

 

본문은 교회를 허물고 무너뜨리는 거짓 교사들에 대하여서 경계시켜주고 있습니다.

교회는 속이는 자들의 거짓된 교훈, 다른 복음의 공격을 끊임없이 받습니다. 바울 당시에 교회를 흔들고 공격했던 대표적인 이단의 가르침은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는 할례파 교훈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은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 ' 라고 소개합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다 이루신 완전한 구원의 복음, 은혜의 복음 믿기를 불순종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유대주의의 허탄한 교훈을 전하면서 교회들을 무너뜨리고 있던 자들이었습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이런 거짓 교사들의 입을 막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직 진리의 말씀만 선포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른 말씀이 선포될 때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고 성도들의 구원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말씀 사역자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진리를 전하기에 힘써야합니다. 

말씀은 스스로 생명이 있습니다. 말씀 그대로 전달해 주기만 하면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는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죄를 알게 해주고 그 죄에서부터 돌이키는 회개를 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책망입니다. 

회개가 있을 때 참된 위로도 있고 평안도 있는 것입니다. 회개를 통해서 믿음을 온전하게 세우는 것이 참된 복입니다.

책망의 방향은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잘못된 길을 따르지 않도록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합니다. 그러나 깨끗함을 받는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친히 십자가 제단에서 제물이 되셔서 죄인 우리를 대신하여서 피 흘려 죽어주셨습니다. 죗값이 사망이기 때문에 그가 죽어주심으로 우리 죗값을 다 씻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부정함을 다 씻어 주셨습니다. 그가 흘리신 피에는 능력이 있어서 한 번에 완전하고 영원한 죄 사함을 이루셨습니다. 다만 우리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죄 사함 받습니다, 믿는 순간 완전하고 영원한 속죄의 은혜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정죄함 받지 않습니다. 이미 완전한 의롭다 함을 받았고 의로운 자만 갈 수 있는 천국을 약속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바울이 전하는 참 복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루신 십자가 복음,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씻음 받고 깨끗하게 되어지는 이 은혜의 복음을 믿지 않았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교회를 온통 무너뜨리고 성도들의 신앙과 영혼을 흐트러 버립니다. 경계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거짓된 다른 복음이 전해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구원이십니다. 오직 보혈로 죄 씻음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오직 읻음으로 이 은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이 복음 진리를 선포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거짓 교훈을 따르는 교회는 믿음을 온전하게 세워가도록 이끌어주고 책망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 서로가 그렇게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