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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도서 2장 6절 ~ 8절
"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
바울은 구원 얻은 성도로서 젊은 남자들이 행할 합당한 일들에 대해 가르쳐주십니다.
1) 아내와 자녀를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들은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여 죽기까지 하신것 같이 희생적인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아버지들은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자녀들을 사랑하되, 그리스도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할 때 자녀들의 인격이 그리스도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따라 자라나게 될 줄 믿습니다.
2) 신중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고 은혜가 흐를 수 있도록 말과 행동을 삼가 조심해야 합니다. 감정을 다스릴 수 있어야만 합니다.
3) 순전해야만 합니다.
곧 남녀 관계에 있어서 정결하고 성적으로 깨끗해야만 하겠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합당한 것을 가르치는 자로서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1) 본을 보이셔야만 합니다. 입으로만 가르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가르치는 자가 앞서서 선한 본을 보일 때 가르침 받는 자가 그것을 배우고 따라가고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2) 마음이 부패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내개 이만큼 헌신했으니.... ', ' 내가 이렇게 충성했으니....,' 하면서 무엇을 요구하거나 이득을 취하려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땅의 것을 바라고 수고하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모든것을 드리셨습니다.
몸 찢기시고 피 흘려 주셨습니다. 그가 하나님과 동등 되시고 영광의 본체시나 다 내어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시면서 복음의 사명을 이루셨던 것 같이 우리도 우리의 물질과 시간을 드려가면서 사명하는 겁니다.
3) 단정하고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해야 합니다.
메시지 만큼 메신저가 중요합니다. 거짓말 하는 자가 진리를 아무리 크게 외쳐도 그가 전하는 진리는 진리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복음을 가르치는 자가 그 말과 행위가 단정하지 않으면 정작 그가 전하고자 하는 진리는 가려지게 됩니다.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메신저의 품행이 중요합니다. 복음의 그 영광스러움, 존귀함이 싸구려로 오해되지 않도록 우리가 품행을 단정히 하고 바른 언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겁니다.
바울은 우리가 왜 이렇게 주의해야만 하는지를 가르쳐줍니다. 그들은 이 복음을 막기 위해서 복음 전하는 이들을 모함합니다. 바로 그러한 공격을 받지 않도록 , 대적자들로 하여금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도록 복음 전하는 우리들은 조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구원 얻은 하나님의 성도로서 말씀에 합당한 것을 배우고 합당하게 행하십시다.
그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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