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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7장 16절 ~34절
유다 나라가 행하는 우상숭배의 죄악에 대해 심판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에게 " 너는 이 백성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 구하지 말라.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 말씀하십니다. 지금 유다 나라가 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선지자를 보내도 듣기를 거부합니다. 저들이 회개하지 않는데 은혜와 복을 구한들, 믿지 않는데 구원을 바란들, 하나님께서는 듣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이 백성의 악함과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 이러합니다. " 자식들, 아버지들, 부녀들은 하늘의 여왕, 곧 일월성신을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 유일하신 참 살아계신 하나님이 저들의 창조주 여호와이신데, 유다의 온 백성이 행한 이 다른 신들을 만들어 놓고 그것들을 섬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 나의 진노와 분노를 이곳에 부어 사람과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까지 불에 사르리라 "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 나의 눈앞에 악을 행한 ' 유다 자손을 향하여 ' 너희 머리털을 베어버리라 " 말씀하십니다. 이는 ' 너희는 나의 구별된 헌신된 백성이 더 이상 아니다 " 라는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노하신 바 그 세대를 끊어버리심은 그들이 '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 , 곧 성전에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렵혔기 때문이라 말씀하십니다.
높은 산 , 낮은 산, 푸른 나무 밑에서뿐만 아니라 성전 안에까지 우상을 세워놓고 애곡하는 제사를 지냈던 것입니다.
(겔8:14) 뿐만 아니라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인신제사를 올렸습니다.
이 일로 심판이 또 선언됩니다. 이제 이곳은 ' 죽음의 골짜기' 가 될 것입니다. 전쟁에서 죽은 시체로 자리가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심판이 크게 임할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는 이러한 멸망당할 가증한 죄악을 범하면서도 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민이고, 여호와의 성전이 여기 있으므로 안전할 것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이 이러한 우상을 섬기면서 또 다른 한 손으로는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희생 제물과 번제물을 올려드리며 끊임 없이 예배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신 것은 번제나 희생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은 " 내 목소리를 들으라.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 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귀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 내 뜻과 내 방법대로 즉 ' 제멋대로' 신앙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돌아오도록 선지자도 보내셨습니다. 끊임없이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목을 굳게 하여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 악을 행하여 결국은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열심으로 희생을 올려드리는 것 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이 중요합니다. (삼상 15: 22)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 바른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뒤따르는 열심이어야만 하는 겁니다.
알지 못하는 열심, 말씀을 따르지 않는 그 열심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죄입니다
오늘 우리는 모든 희생을 올리고 열심을 내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뒤쫒아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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