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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15장 10절 ~21절
예레미야 선지자는 40년 넘게 죄, 심판, 회개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합니다.
백성들은 메시지 뿐 아니라 메시지를 전하는 선지자를 싫어합니다. 예레미야가 핍박 중에 여호와 하나님을 부르짖습니다.
선지자가 고통 가운데 하나님을 찾았더니 응답해주십니다. 온 세계가 다 미워하고 저주하고 일어나 대적해도 한 분 여호와께서는 그를 위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고 원수가 재앙과 환난의 때에 도움을 받고자 간구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북방의 바벨론니 무기를 들고 예루살렘에 쳐들어 올 때 예레미야의 말이 사실임을 깨닫고 도움을 간구하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편에 서서 나를 위하시면 만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 나를 인정해주시고 나의 편에서 나를 위해 싸워주시면 이길 수 있고 그것 자체로 큰 위로가 됩니다.
이 확신만 있으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전히 예레미야가 괴로움 가운데 하나님 앞에 구원을 호소합니다. 주를 위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부끄러움과 괴로움, 환난과 박해 당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의 성도로 일컬음을 받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과 즐거움을 받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는 그 말씀이 귀하고 맛있고 감사한데 말씀을 받은 자로서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여 사는 것은 쓴 어려움이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서는 홀로 외로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을 즐겁게 받아 먹지만 말씀을 소화하기는 쓴 것이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박해가 있는 것을 아시고 그 슬픔과 괴로움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명의 자리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그의 뒤에 여호와 하나님이 서 계셔주실 것과 백성들 가운데 선포한 말씀의 증거들이 나타나게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계속해서 핍박은 있겠지만 그들이 이기지 못할 것이고, 예레미야는 견고한 놋 성벽과 같이 세워 무너지지 않을 것이며 어려울 때에는 하나님께서 건져 구원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십니다.
주를 위해 부끄러움을 당하는 이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상이 예비 되고 예수님께서도 인정해주시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는 미움을 당하고 핍박도 있겠지만 여호와 하나님 한분이 우리를 인정해주시고 그분이 우리편에 서서 싸워주시고 우리를 놋 성벽과 같이 견고히 세워주시고 상도 예비해주십니다.
핍박과 어려움이 있어도 사명의 자리로 돌아오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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