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1장 1절 ~8절

 

 

*  에스겔 31장 1절 ~8절

 

애굽은 오랜 역사 가운데 큰 영화와 힘을 누려왔습니다. 큰 위엄을 비할 나라가 없지만 굳이 비하자면 앗수르가 견줄만 했습니다.  앗수르는 크고 길고 반듯하고 영화와 아름다움이 하늘에 닿았고 모든 나라보다 힘 있고 강성하여서 그 세력이 팽창하여 점점  주변 나라들까지도 점령했습니다.  앗수르의 권세 아래 나라들이 굴복했고 모든 나라가 시기할 정도로 영화와 힘이 대단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사 하나님의 주권으로 앗수르에게 부귀와 강성함을 허락하셨습니다. 

앗수르는 풍성한 영화 가운데 하나님을 인정하며 감사하고 하나님을 높였어야 했는데 교만해집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높아진 교만으로 바벨론에 의해 605년도 제2차 갈그미스 전쟁에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완전히 멸망 받습니다.  완전히 무너지게 됨으로 이런 큰 나라도 하나님을 인전하지 않으면 그 영화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애굽이 볼 수 있도록 망하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구라도 힘이 있다고 해서 영원하지 못합니다.  땅의 영광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만하면 망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영광, 부요함, 평안함, 건강 , 자유 등 하나님이 주신 것을 인정하고  주신 목적을 따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높여드리고 이웃을 돌아보며 나누면서 복음을 위해 살고 늘겸손해야만 하겠습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