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7장 1절 ~23절

 

 

*  에스겔 47장 1절 ~23절

 

이 물이 흐르는 곳마다 닿는 곳마다 죽었던 땅과 강이 살아나는 역사를 보게 됩니다.

성전에서 흐르는 물이 동쪽으로 흘러가는데 1000척을 지나 측량하고 에스겔에게 그 물을 건너게 지시하시고 보니

강물이 발목 깊이까지 차 있었습니다.  또 한참 가서 1000척을 지나 물의 깊이를 재보니 허리까지 깊어졌습니다.

또 다시 1000척 이후에 그곳을 건너게 하시는데 그때에는 사람이 건너지 못할 만큼 깊은 강이 되었습니다.

이 강물이 성전에서부터 흐를수록 깊이가 깊어지고 커지고 물이 많아진 것을 보게 해주십니다.  은혜, 복음의 말씀, 사랑이 이와 같습니다.  흐를수록, 나누어질수록, 전파될수록 깊어지고 커지고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풍성히 살 뿐만 아니라 나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물이 시온 산에서부터 아라바로 흘러가서 사해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흘러내리는 물로 사해의 물이 되살아났습니다  이 물이 흐르는 곳마다, 닿는 곳마다 모든 생물이 살아나고 죽었던 것들이 되살아나고 각처에 모든 것이 다 살아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진펄과 개펄은 생명의 역사, 회복의 역사 가운데에서 제외가 된다고 하십니다.   진펄은 늪지대, 개펄은 물웅덩이를 말하는데 물로 채워진 땅도 아니고 완전히 마른 땅도 아닌 중간지대를 말합니다.  영적의미는 교회에 있는데 복음은 없는 상태의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가까이 있으면서도 살아나지 못하고 영원히 죽어있는 상태로 머물러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생수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죽은자들을 살려내시는 생명의 물입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주시는 성령님이 죽은 자들을  살려내시는 생명의 강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부어주시고 성령이 임할 때마다 죽었던 심령이 다시 회복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자로 모시고 믿어야만 합니다.   회복할 그 땅을 열두지파가 각각 나워줄 것을 말씀해주십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이제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게 할 약속을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로 땅의 회복은 죄로 파기했었던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가 새롭게 갱신됨을 의미합니다.  종말론적인 의미로 가나안땅이 천국을 예표한다는 점에서 그리스도에 의해서 새 하늘과 새 땅, 천국에 대한 약속을 의미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 믿는 자들이 열두지파이고 천국을 기업으로 얻게 될 것을 약속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늘 영광을 사모하고 준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