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2020.11. 18. 분당 율동공원의 늦가을 정취 ~

 

 

율동공원으로 오르는 길로 들어서니

올해 단풍은 시기를 좀 놓친듯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떨어진 낙엽을 밟으면서 천천히 걷기로 했다.

지난해에 걸었던 길과 반대쪽으로 발걸음을 옮겨가며 셔터를 눌러본다.

그래도 호수엔 여러 종류의 새들과  풍경은 아직 남아 있기에

반나절을 발길이 이끄는대로 걸으며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조금만 일찍 찾아 왔으면  환호성 하며 와~우 !!

했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아서 ..

돌아오는 내내 머릿속에서 맴맴 돈다.

 

 

 

 

 

 

 

Andrea Bocelli - La Voce Del Silenzio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