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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9장 7절 ~18절
거만한 자, '악인'과 지혜로운자, '의인'을 서로 대조하여 말씀해주십니다.
먼저 거만한 자, 징계의 말씀 듣기를 싫어하는 자, 거부하는 자입니다.
거만한 자,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듣기를 싫어합니다. '그건 죄야. 죄의 결과는 사망이야.
빨리 돌이켜야 돼' .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를 징계하거나 책망하면 도리어 미워하고 공격합니다.
때문에 거만한 자, 듣기를 거부하는 자에게는 책망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지혜의 근본 되시는 그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십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마 7:6)" 여기서 거룩한 것, 진주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그 귀한 말씀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전해주는 자를 오히려 미워하고 비방하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내버림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주장대로 , 고집대로, 이념과 사상대로 내버려 두사 결국은
사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롬 1:24).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고 복인데 그 말씀을 거부하고 떠나는 자는 사망과 저주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지혜로운 자, 의인, 그들이 책망 받을 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그 말씀을 존중히 여기며 사모하는 자,
그들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라 하십니다.
그것이 죄고, 죄에서 돌이켜야 한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면 그가 받을 뿐만 아니라 그 전해주는 자를 사랑합니다. 더 겸손히 지혜를 구합니다.
비록 그 말씀이 무겁고, 그 말씀으로 찔림이 있고 아픔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진리이고 생명임을, 또한 하나님의
부르심임을 깨닫고 생명으로 인도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지혜로운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의 음성을 듣는 자, 그 지혜의 책망을 받을 수 있는 자였습니다.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시 141 :5)" 자기를 책망하더라도 그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 받을 수 있는 자, 그가 바로 지혜자, 의인입니다.
그들에게 교훈을 더하고 가르치면 그가 더욱 지혜로워지고 학식이 더할 것입니다.
때문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이것이 지혜의 시작입니다.
악인은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주시는 책망의 말씀에 대해 듣기를 거부하고 싫어하고 그 말씀 주는
자를 미워하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들이 됩시다. 마지막으로 미련한 여인, 또 그 말을 따라가는 어리석은 자들에 대해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미련한 자란 음녀를 말합니다. 미련한 자가 떠드는데 어리석은 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여 따라갑니다.
지혜 없는 말, 악한 말, 진리가 아닌말을 전하는데 잘 듣습니다.
그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죄의 낙을 아는 것입니다. 하지만 죄의 즐거움은 알면서도 결과는 알지 못하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혜있는 자 겸손하여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용기와 위로의 축복의 말씀만이 아니라 징계와 책망의 말씀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기를 그리고 잠시있는 죄의 낙이 아니라 말씀의 영원한 약속을 바라보면서 의로운 길 복된 길, 지혜자의 길 가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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