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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잠언 16장 16절 ~20절

로잔나 2022. 1. 28. 11:30

 

 

* 잠언 16장 16절 ~20절

 

지혜를 얻는 것이 은금을 얻는것 보다 더욱 낫습니다. 

지혜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인식하는 것,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모든 것이 다 여호와께 속해있습니다.

그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그분의 인정을 받게 되면 그분으로부터 다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누리게도, 또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도 주십니다. 

그분을 인식하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며 경외함으로 그분으로 사는 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악을 떠나 자기의 길을 지키는 것이 영혼을 보존하는 길입니다. 

다윗이 왕들의 전쟁에 출정해야 할 때에 군대장관이었던 요압을 보내고 혼자 왕궁에 남아 있다가 음행과 살인을 

저지르고 그일로 그의 가문에 피가 끊이지 않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 

자기가 있어야 할 그자리를, 자기의 길을 지키지 않는 것에서부터 이 모든 재앙이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가 성도로서 믿음을 지키고 진리의 길을 따라 가는 것, 또 직분자로서, 가정의 아버지와 어머니로서 우리의 

자리를 지키는 것,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보존하는 길인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압잡이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을 인식하지 않는 것,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만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 그가 어느날 자기가 건설한 제국, 위대한 바벨론 도시를 바라보다가 "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고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나의 위엄과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며 흐믓해합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왕권과 위엄과 영광을 허락해주셨기 때문인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자 당장에 총명과 왕위를 빼앗겨 짐승과 같이 버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7년의 기한이 차매 그가 마침내 지혜를 깨닫습니다. 자기 뜻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칭송하고 경배합니다. 

그제서야 총명을 회복하고 왕권과 위엄과 영광도 다시 얻게 됩니다. (단4: 28-30)

하나님을 경외케 하시려고 그를 낮추셨던 것입니다.  지금 누리고 있는 은혜를 빼앗기기 전에 그분 앞에 자신을 겸손히 낮추셔야 합니다.  혹 우리를 낮추실 때, 빨리 여호와 하나님을 인식하고 회개하여 돌이키면 다시 회복도 얻게 되는 줄

믿습니다. 모든 일을 선악 간에 판단하시고 공의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목전 앞에 겸손히 행하면 은혜를 받고 그 하나님께서 높여도 주시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싫어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이르러 맨 처음 정복한 성이 

여리고성입니다. 성은 무너졌지만 하나님의 지시를 어기고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어야 할 전리품을 훔친 이가 있었습니다.  아간이라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는 결국 아골 골짜기에서 돌로 처형을 받게 됩니다.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당장에 눈에 보이는 재물을 얻고자 탈취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그와 함께 심판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서 그 하나님 앞에 행해야 합니다.

반대로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자, 공의의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행하면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겸손한 자는 특별히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여 그분과 같은 길을 가면 그분과 함께 복을 받고

생명을 받고 높임을 받게 됩니다. 자기를 비우사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분, 죽기까지 낮아지신 분을 하나님께서 

높이셨습니다.  모든 입술로 주라 칭하게, 또 모든 무릎으로 그 앞에 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면 그와 같이 우리를 높이시고 복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겸손하신 자 예수 그리스도 그분과 함께 하며 말씀에 주의 할 수 있기를 ,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주의하여 행할 수 있기를, 다른 것을 의지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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