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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17장13절 ~18절
"누구든지 선을 악으로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선을 베푸십니다.
정녕 죽게 된 우리를 내버려두지 아니하시고 구원의 약속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또 약속대로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한 속죄의 제물, 화목의 제물, 희생의 제물로 베풀어주셨습니다.
또 그 이루신 구원의 복음을 듣도록, 믿도록, 구원에 이르도록 당신의 사람들을 끊임없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셨습니다.
그 베푸신 선을 악으로 갚는 것, 그것은 베푸신 은혜를 거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음을 듣지 않는것, 믿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해 베푸신 것들인데 용서 받지 못한 그 죄로 인하여 그와 그 집은 영원히 그 악에 남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베풀어주신 그 선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선입니다.
우리가 다 갚을 수는 없지만, 다만 믿음으로 인정하여 받아들이고 감사를 표현해드리고 또 찬송하여 그 행하신 선을
높여드리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선에 대한 바른 반응인 것입니다.
"다툼의 시작은 둑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 다툼은 작은 것에서 시작되지만 곧바로 큰 싸움이 되고야 맙니다.
싸움이 되기 전에 시비를 그치고 화해하는 것이 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에 대해 시비를 가르시고 다투시고자 하시면 아무도 그 앞에 설 자가 없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항상 당신이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어주십니다. 죄를 인정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고, 회개하라고 항상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래서 보내주신 선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사1:18)"
우리 죄악에 대해 주께서 시비를 가르시고자 하면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을지라도 그 부르심의 초청을 받아 우리가 주께 나오기만 하면 용서해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뜻을
시비를 가르시고 다투시고자 함이 아닙니다. 영생하며 주님과 화목하는 이 은혜를 누리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골1:20)
"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 예수님은 죄가 하나도 없으신
의인이십니다. 죄인들의 죄를 용서해주기 위하여서 하나님이신 그분이 우리와 똑같은 사람의 몸을 입고 찾아와 우리와 같은 수준으로 낮아지셨습니다.
그러나 그 의로우신 분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죄인처럼 취급하며 그분을 악하다 했습니다.
반대로 악인을 의롭다, 죄인을 선하다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 다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일입니다.
교회는 이 땅에서 선지자와 같은, 제사장과 같은 사명이 있습니다.
이 땅의 죄를 우리가 어깨에 메고 하나님 앞에 중보해야 할 사명, 그리고 죄악에 대해 죄라고 분명히 말해주어야 하는
선지자적인 사명이 우리 교회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말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 세상의 눈치를 보고 권력을 뒤따라가는 것 이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이고 미움을 받는 일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세상을 거슬러 가는 것입니다.
"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 함은 어찜인고 " 미련한 자는 어리석어서 알지 못합니다.
마술사 시몬이 있었습니다. 그는 베드로가 성령으로 능력 행함을 보고 돈을 주며 자신에게도 그런 능력을 달라고 구했습니다. (행8:18,19)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로 오는 것을 돈을 주고 사려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 경외함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목전 앞에 경외함으로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능력도 베풀어주셔서 세상을 놀라게 하는 일들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참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친구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시되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 그런데 그를 끝까지 사랑하셔서 죄책감에 빠져 옛 생활로 돌아간 그를 찾아가 세 번 사랑의 고백을 하게 하십니다. 죄책감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시고 실패했었으나 다시 사명하게 해주십니다.
예수님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믿음 안에서의 참 형제는 위급할 때 돌아봅니다. 사랑을 베풉니다.
우리 평생에 받은 은혜를 이 사랑을 잊지 말고 바르게 갚아드려야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찬송하며 또 주신 생명으로 주님을 뒤따라가며 믿음으로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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