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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18장1절 ~4절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는 무리에게서 갈라지며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합니다.
예수님이 유월절 마지막 만찬의 자리에서 제자 중 한 사람이 나를 팔것이다. 나와 함께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멸망 받지 않기를 바라면서 생명의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가룟유다가 미련한 자의 길을 따르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멈추기를 바라며 인자를 판 그 사람은 나지 않았다면 나을 뻔 했다고 경고하십니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 것에 대해 확실하게 말씀하셨음에도 유다는 무리 가운데서 스스로 갈라져 나옵니다. 은 삼십에 대한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예수 그리스도를 팔아넘길 기회를 엿보는 동안 유월절 만찬자리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경고의 말씀, 배신하고 흩어진 제자들을 다시 품으실 것과 새 언약의 피에 대한 지혜, 복음의 중요한
여러 말씀을 도무지 듣지 못하고 결국 자기의 소욕을 따르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교회는 공동체입니다. 서로 돌아보고 기도해주고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교회를 통해 복과 은혜, 보호하심, 인도하심, 사명도 받고 함께 자라는 것입니다.
자기 유익을 위해 교회에서 갈라지지 말고 함께 교회를 세워가야 합니다. 두 세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예수님께서도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나 혼자 알아서 신앙하겠다는 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그곳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 없습니다. 가장 타락하고 부패하고 교만한 것이 혼자서 신앙할 때입니다.
자기의 교만과 무지와 어리석음을 가르쳐줄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이 모인 곳이 타락하지 않은 때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당신의 백성들을 모으십니다. 삼겹줄로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아래 함께 모이게 하시고 그곳에 주님도 함께 하십니다. 거룩하신 주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교회가 거룩할 수 있는 것이고 여전히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미련한 자는 명철의 말씀 듣기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지혜의 말씀을 듣기보다 자기 의사를 주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 사상, 이념을 옳게 여기고 배척합니다.
우리의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높아진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내 생각을 깨뜨려야합니다. 말씀 앞에 부서져 고운 가루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주의 말씀의 영광과 능력과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악한 자가 이를 때는 멸시와 부끄러움, 능욕도 옵니다.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이르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공의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깊은 물과 지혜의 샘을 마시는 자들마다 시원함과 생명을 얻게 됩니다.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이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성에 이르렀을 때 우물가에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물이고 참으로 시원함과 만족을 주는 것입니다.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 안에 참 생명의 말씀을 듣고서야 마음의 기쁨을 얻고 예수님을 선포해주는 자가 됩니다. 참 지혜자가 예수님이십니다. 깊은 물, 지혜의 샘과 같은 말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때 참으로 시원함과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줄 때 이와 같은 해갈함과 생명을 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마시게해주는 명철한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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