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0장 23절 ~24절

 

 

 

*  잠언 20장 23절 ~24절

 

"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요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

한결같지 않은 것 속이는 것은 악한 것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반대로 한결같은 저울 추 속이지 않는 정직한 자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하나님께서 한결같으신 분 정직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한결같음, 정직함 다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성품들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거룩하시기에 당신의 백성들에 대해서도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직하지 않고 속이고 속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런 세상에서 정직하고 그런 사람들 가운데서 거룩하라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살면 손해보고 뒤떨어지기도 하며 반대로 불의한 자들은 거짓으로 속여 재물을 모으고 또 형통을 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 보면 안 되고 항상 여호와 하나님 그분을 인식하셔야만 합니다. 

그분은 통치하시는 분,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살피시고 우리의 중심과 생각, 의도까지 다 보시고 선악 간에 판단하시며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공의대로 반드시 심판하시고 정직한 자 거룩한 자, 말씀의 길을 택하여 사는 자는 하나님께서 

마침내 복을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불리한 세상에서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과 같이 살고 있지만 그러나 그들과 똑같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 받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정직하게 살기를 힘써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사람의 길, 우리의 인생길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앞으로의 인생 우리의 삶이 어찌 될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십년 후  이십년 후 우리나라, 우리 자녀들이 어떻게 돼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걸음이 우리 인생의 미래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그의 주권으로 말미암아 결정 됩니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살기도 죽기도 하며 또 그분의 주권으로 말미암아 복과 생명을 받기도 하고 혹은 저주와 사망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서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는 것이고 또 그분이 세우시고자 하면 대한민국이 힘 있는 나라로 열방에 복음 증거 해 주는 제사장 나라로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나라와 교회의 기둥으로 세워지기도 합니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라는 이 말은 우리의 선택과 결정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 없이 우리 스스로 인생을 결정짓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결정하는지에 따라서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복을 받기도 저주와 사망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복된 걸음 복된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잠언 말씀이 계속해서 우리에게 강조하고 가르치는 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 그분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기도 하고 복을 받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한다 라는 것은 또 무엇일가요?

그분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주권, 통치, 심판을 늘 인식하며 그분을 사랑하고 또 그분의 말씀을 존중히 뒤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주권으로 우리의 삶이 복되게 인도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가는 길 , 우리의 인생과 미래가 어떻게 될지 여호와 하나님 없이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복된 길이고 무엇이 저주와 사망의 길인지 성경이 우리에게 분명하게 제시해 주고 있습ㄴ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것, 그분을 따라 사는것, 그것이 우리의 걸음을 복되게 이끄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면서 우리에게 주신 바 지혜자의 가르치시는 길을 따라가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