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1장 5절

 

 

* 잠언 21장 5절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라"

경영을 맡은 자에게 두 가지 지혜의 말씀을 주십니다. 

첫째, 부지런해야만 합니다. 게을러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둘째 조급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수고하고 내일 당장에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 해서 낙심하고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참고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이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히10:36)"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해서는 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 "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약 5:7)"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수고합니다. 

밭 갈고 시를 뿌려야 합니다. 그러나 또한 길이 참아 기다려야만 열매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거두는 때에 풍부함에 이르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고 우리의 사명도 그렇습니다.

열매 풍성한 신앙, 열매 풍성한 사명을 위하여 첫째, 부지런해야 하고 또 충성해야만 하겠습니다.

게을러서는 안 되고 열심을 품어서야만 합니다.  "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고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그를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대하29:11)"

땅의 경영에 있어서도, 세상 사람들이 하는 그일들에 있어서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게을러서는 가난하게 됩니다. 더욱이 주의 일에 있어서는 게으러서는 안되겠습니다.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십시다. 주신 일들에 대해서는 충성되게 사명하십시다. 

그리고 둘째, 열심히 하되 조급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오히려 앞서가다가 일들을 그르치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울이 그랬습니다. 그는 블레셋 군대와의 싸움을 앞두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위하여 선지자 사무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이 정한 기한에 오지 않고 전쟁이 긴박한 상황에 이르자 그는 조급한 나머지 자신이 친히 하나님께 번제를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삼상13:1~14)

조급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충성되게, 성실히, 열심을 품고 주의 일을 하되 일한 이후에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이시니라 (약5:11)"

오늘도 열심을 품고 성실히 부지런히 충성되게 맡겨주신 사명들을 감당하며  또한 열매가 당장에 없다해서 낙심하고

좌절하거나 포기할것이 아니라 주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한 이후에 하나님께서 맺게해주시는 열매를 꼭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