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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잠언 24장 13절 ~18절

로잔나 2022. 5. 30. 10:36

 

 

*  잠언 24장 13절 ~18절

 

성경에서 꿀은 달콤한 세상적인 영광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지혜의 말씀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꿀과 같이 내 영혼에 달콤한 생명을 주는 말씀이 됩니다. 

이 말씀 안에 깊이 들어가다 보면 말씀이 송이 꿀같이 달고 맛있다라는 체험을 하게 되니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의 깊은 즐거움을 누리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송이 꿀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역행하는 세상의 환난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출애굽 이후 광야를 먼저 만나게 하시고 통과한 후 가나안 땅을 얻게 하신 것처럼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자들의 길을

하나님께서 빛으로 비춰주시고 마침내 말씀의 언약을 따라 복을 약속해 주시고 생명을 얻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믿고 따르는 의인들을 엎드려지지 않게 지키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악한 자는 어떻게 해서든 의인을 넘어뜨리려고 하지만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납니다.

의인은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아닌 일곱번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 범죄 하더라도 회개함으로 다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의롭게 서는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그 죄를 숨기기 위해 살인까지 한 다윗을 하나님께서는 모든 왕들 가운데 성군으로 

세우십니다. 다윗이 넘어지지 않고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범죄 했으나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가슴을 치며 눈물로 죄에 대한 애통함을 회개함으로 다시 일어섰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롯 유다 역시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파는 죄를 범하고 이로 인해 죄책감이 심해 아파했지만

회개하지 않은 채 자살함으로 그의 이름이 지금까지도 저주스럽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다윗과 가롯 유다의 차이는 둘 다 넘어지고 범죄하고 하나님 앞에 실망시켜드리지만 한 사람은 다시 일어나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다시 섰고 다른 한 사람은 회개함 없이 끝내버린 것입니다. 

성도의 믿음 역시 그러합니다.  안 넘어지고 범죄 하지 않는 것이 아닌 넘어지고 범죄 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회개하며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것이 참 성도 참 믿음입니다.  

 

 

 

 

 

 

 

또한 본문은 원수가 넘어질 때 즐거워하지 말라 가르쳐 주십니다. 원수가 넘어질 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었을 때입니다. 그 죄로 인하여 심판 받아 넘어진 것을 보고 즐거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범죄 하면 이렇게 하나님 심판을 받을 수 있구나 나도 하나님 경외하고 회개해야겠다 경각해야만 합니다. 

경각하지 않고 즐거워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옮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송이 꿀과 같이 우리 영혼에 달콤한 생명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지혜의 말씀을 받아 회개하는 자들 조심한 자들

경외하는 자들 정직하려고 힘쓰는 자들로 살기로 힘쓰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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