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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5장 13절 ~15절
충성된 사자는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충성된 사자는 주인의 명령을 보내시는 곳 어디든 가서
소식을 전달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의로운 삶을 대신 살아주시고 십자가 부활로 우리의 구원을 다 이루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종 된 우리를 이 세상 가운데로 보내십니다.
가서 구원하는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온 천하에 다니면서 만민에게 구원하는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십니다.
충성된 사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말씀을 명령으로 받아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합니다.
이런 충성된 증인이 추수하는 날에 그를 보내신 왕, 예수 그리스도 앞에 얼음냉수와 같이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바울은 주의 마음을 시원하게, 주를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에게 이방인에게 가난한자에게
왕에게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1,2,3차 선교여행을 하고 복음증거 하다가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죄인으로 후송당하는
중에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 구원하시는 복음의 좋은 소식을 부지런히 전했습니다. 그가 사는 이유가 복음전도함에 있었고 복음전하다가 죽기까지 했습니다.
바울이 복음전도의 사명을 다하고 죽음을 기다리면서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고 고백합니다.
충성된 사자들, 복음의 전도자들에게는 예비 된 것들이 있습니다.
십자가 없는 복음은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습니다. 십자가 지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서 예수님 가신 곳 천국에 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이와 같습니다. 또 순종 없는 소망, 헌신과 기도의 분량을 채우지 않으면서 우리 앞의 여리고 성이
무너지게 될 것이다, 복된 약속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이와 같습니다.
말씀을 바르게 믿고 수놎ㅇ해야 말씀이 약속하시는 은혜의 단비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첫번째 지혜 - 오래 참는 것입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습니다. 오래 참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성실히 일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눈짓을 하며 옳지 않은 요구를 할 때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목전 앞에 죄악을 범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억울하고 섭섭하지만 그래도 요셉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요셉이 시위대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왕의 두 관원장이 갇히게 됩니다.
그들이 항 날에 꿈을 꾸게 되고 요셉이 두 사람의 꿈을 각각 해몽을 해줍니다. 꿈의 해몽대로 왕의 떡을 맡은 관원장은 죽임을 당하게 되고,왕의 잔을 맡은 관원장은 복직을 하게 됩니다. 복직을 하면 요셉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부탁받앗지만
잊어버립니다. 섭섭하고 실망스럽지만 요셉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자 보디발이나 잔을 맡았던 관원장이 아닌 애굽의 왕 바로가 직접 불러내고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워줍니다. 요셉이 오래 참고 기다렸더니 하나님께서 마침내 그를 높이십니다.
유다가 바사제국의 통치를 받던 때, 에스더의 삼촌 모르드개는 왕을 사해하려는 역모를 듣고 이 사실을 왕의 주변 가까운 이들에게 알려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합니다.
그 결과 역모를 꾸미는 자들을 일망타진하고 왕의 자리는 견고히 서게 됩니다.
그러나 일등공신이었던 모르드개는 합당한 상을 받지 못하고 그 충성이 묻혀버립니다.
시간이 한참 지난 어느날, 왕은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잠을 재우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왕이 내관을 시켜 역서를 일게 하는데 왕권 초기에 왕을 시해 하려던 사건을 읽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그 부분을 일게 하셨던 것입니다. 왕은 모르드개가 역모의 사실을 재빠리 알려 초기에 진압했던 것과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왕은 왕 다음으로 높은 지위를 모르드개에게 줍니다. 오래 참았더니 하나님의 때가 이르렀더니 합당하게 하나님께서
높여주십니다.
* 두 번째 지혜는 부드러운 혀입니다.
부드러운 혀는 사람의 마음을 잘 설득시키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두 형제가 장난감을 하나를 두고 목청을 높여 싸울 때 엄마가 소리를 질러 싸우는 형제의 상황을 종료시키면 엄마의 힘에 의해 겉으로는 침묵하지만 형도 동생도 억울해하며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상황에 엄마가 두 형제를 각각 따로 만나 형의 억울함을 듣고 부드러운 혀로 억울함을 헤아려주고 좋은 형이라고 말해주면 다음부터는 형이 동생에게 넉넉히 양보하고 좋은 형이 된 것 같이 뿌듯해하고 엄마를 기쁘시게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부드러운 혀가 뼈를 꺾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때를 오래 찹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때에 가장 아름답게 일들을 이루어가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말, 살리는 말, 예수님 닮은 말로 듣는 자들이 진리위에 설 수 잇도록 예수님 앞으로 나올 수 있도록 설득해주는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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