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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6장 6절 ~10절

 

지혜자는 미련한 자에게 소식을 맡기는 것은 자기 발을 베어버리는 것과 다름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큰 아픔, 큰 손실을 당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바울이 성령에 의해 여러 교회들에게 쓴 편지들 가운데 특별히 로마서는

 복음의 진수, 성경의 꽃이라 불립니다.  당시만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수많은 교회와 성도들을 살리는 이 귀한 편지를

뵈뵈라는 여집사님을 통해 전했습니다. 

그는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었습니다. 복음은 세상의 무엇보다도 귀한 편지입니다. 

교회는 너무나 귀한 구원의 기관입니다.  복음을 위한 사명, 교회를 세우는 직분을 미련한 자에게 맡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미련한 자란 ,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 말씀을 존중히 여기지 않는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 죄에 대해서 심상히 여기는자, 영생을 위해 살지 않는 자를 말합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복음의 사명과 교회의 직분을 맡길 수 없습니다.  오직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 충성된 종들에게만 부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가 아무리 잠언의 지혜를 말한다 하더라도 그가 전해주는 말이 우리에게

구원을 줄 수 없습니다. 

생명을 주지 못합니다. 그 말을 의지하여 서고자 하면 반드시 넘어지게 돼있습니다.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아서 위험합니다. 

휘두를 때 곁에 있으면 상하게 됩니다. 듣다 보면 미혹이 되기도 하고 말의 가시에 찔릴 수도 있습니다. 

가까이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진리의 말씀, 성경 말씀을 더욱 겸손히 사모하면서 들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아서 아무런 유익이 없고 결국을 목적을 이루지 못합니다. 

영예와 같은 복음의 사명, 교회를 세우는 직분은 신실하고 충성된 자들에게 맡겨야 합니다.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습니다.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성도 한 사람을 기도와 말씀으로 정성스럽게 양육하여 세워도 미련한 자에게 

직분과 사명을 맡기게 되면 모든 수고가 허사가 됩니다. 

오직 신실한 사람, 충성된 일꾼을 구별해서 맡겨야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 믿음 없는 자에게 직분을 맡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지혜로운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바르게 , 진실히 믿고 또 충성하는 종들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그래서 존귀한 복음의 사명과 직분,, 이 영예의 일들을 맡김 받아 거룩하게 쓰임받고 주 앞에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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