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7장 11절 ~12절

 

 

 

*  잠언 27장 11절 ~12절

 

"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으리라"

자식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지혜를 얻는다면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비방하는 자 마귀 앞에서도 그 아들을 자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의 인물 중 하나님의 기쁨과 자랑이 되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지혜로운 아들이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기뻐하셨고 , 비방하는 자 마귀 앞에서 '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없다 ' 고 자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기뻐하셨던 또 한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을 열어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 이는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의 큰 기쁨이셨습니다.

교회들 중에도 주의 기쁨과 자랑이 되는 교회가 있습니다. 

바울이 세운 교회들 가운데 빌립보교회와 데살로니가교회가  그랬습니다.

그런가 하면 근심과 슬픔, 부끄러움이 된 교회도 있었습니다.  고린도교회와 갈라디아교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우리는 그것을 진짜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법정 앞에 서게 될텐데 하나님께서 비방하는 자 사탄 앞에서

우리에 대해서 기뻐하시면서 자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지혜자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죄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기쁘시게 할 수가 있겠습니다. 

 

 

 

 

 

 

 

 

"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재앙의 날이 분명히 있습니다. 죄에 대한 심판의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노아의 때 홍수의 심판이 있었습니다. 

그때 노아는 그 재앙을 피했습니다. 믿음으로 생명의 보존함을 받고 가족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경외함으로 받아 방주를 예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들었어도 믿지 않고 준비하지 않았던 자들,

오히려 노아의 믿음에 대해 비웃었던 자들은 그 심판의 때에 멸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 날을 미리 경고해주시면서 준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슬기로운 자는 그 말씀을 경외함으로 받아 방주를 예비합니다. 

그 재앙을 피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경고를 들으면서도 경외치 않기 때문에 준비하지 않습니다. 

결국 멸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 재앙의 날에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실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을 믿는 자, 그분의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준비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인 것입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다시 오실 날에 대해 듣습니다. 듣는데 경외치 않고 준비하지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 장가 가고 열심히 세상 일 하면서 그날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세상을 위해서 살아가되 이 세상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하는 자들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지혜를 얻는 자, 주의 기뻐하시는 아들들 되기를 원합니다.

주신 말씀도 경외함으로 받아 주 앞에서 방주를 예비하는 자로, 그날을 준비하는 지혜자로 세상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