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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잠언 28장 1절 ~2절

로잔나 2022. 7. 8. 08:28

 

 

 

*  잠언 28장 1절 ~2절

 

"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잠언에서 말하는 악인은 하나님이 없다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듣지 않는 이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악인들도 그가 아무리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업신여겨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두려워합니다.

심판에 대해 부인하고 범죄함에 두려움 없는 것 같아도 심중은 불안해하며 마음에 평안이 없습니다.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불안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습니다.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분명히 말씀으로 경고해 주셨는데 정녕 죽을까? 의심하며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자신합니다. 

선악과를 따먹자 정녕 죽게 될 일에 대해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어 나무 뒤에 숨으며 하나님으로부터도 숨어버립니다.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자심했지만 죽음을 의식하고 두려움 가운데 살다가 결국 정녕 죽게 됩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 그 말씀을 업신여기는 자는 일평생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살자가 결국 심판 받게 됩니다. 

반대로 의인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의 말씀을 겸손히 따르는 자, 하나님 앞에 사는 자로 이들은 사자같이 담대하여

심판을 드려워하지 않습니다. 의롭다함을 받은 자는 사망을 두려워하지 않고 천국을 약속 받았기에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근심하지 않고 환난 가운데 현실의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에 담대함과 평안 중에 살다가 영광에 이르게 되므로 우리들은 의인이 돼야합니다. 

 

 

 

 

 

 

 

"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배에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갑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의 분명한 법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말들이 많아지고 주관자들이 많아져 무엇이 정답인지 무엇이 길인지

무엇을 따라야 할지 각자의 주장들로 나뉘며 쪼개져 결국 망하게 됩니다. 

나라에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집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그분의 말씀을 절대적인 법으로 여기지 않는 것, 그분이 창조하신 보편적인 질서를 따르지 않고 반대되는 법을 만들려고 시도하는 것 이런것들이 다 죄입니다. 

이 죄들로 인해 나라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엉뚱한 길로 가 결국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명철과 지식이 있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장구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며 따르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법으로 세워서 따르도록 지도하는 자가

있으면 나라는 바로 서게 되고 복과 은혜를 받게 됩니다. 

바로 앞에 세워진 요셉은 하나님 앞에 죄로 죽을만했던 자입니다. 

하루는 바로가 꿈을 꿉니다. 살찌고 아름다운 암소 일곱 마리가 나와 평화롭게 풀을 뜯더니 곧바로 파리하고 흉물스런 암소 일곱 마리가 나와 살찌고 아름다운 암소 일곱 마리를 다 잡아먹는 꿈을 꾸자 바로가 놀라서 깹니다.

안정을 취한 후 다시 잠을 청하자 이번에는 꿈에서 아주 실한 일곱 이삭을 보며 좋아하는데 갑자기 장면이 바꾸며 동풍에 말라비틀어진 일곱 이삭이 나와 실한 이삭을 다 잡아 먹는 꿈을 꾸게 됩니다. 

놀라 잠에서 깬 바로는 뭔가를 보긴 봤는데 해석할 지혜가 없어 답답해하자 요셉이 그 꿈을 해석해줍니다. 

그 꿈은 동일한 꿈으로 7년의 풍년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때를 말하며 그 이후에 7년의 흉년 대환난의 시대가 찾아옴을 뜻한다고 해석합니다.

요셉은 해석한 꿈의 경고를 받고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달아서 7년의 풍년을 잘 누리고 그 이후에 이어질 7년의 대환난을 미리 잘 준비해야한다고 왕에게 전달합니다. 

그때 왕이 요셉을 하나님의 신애에 감동된 자라 여기며 나라의 총리로 세우고 그를 통하여 나라를 지도하게 됩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 자로 명철과 지식을 받은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나라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심판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세워진 것입니다. 

이처럼 대한민국도 갈 길을 알지 못해 헤매고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법이 절대적인 법으로 세워지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따라 지도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져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져지는 복과 은혜를 누리는 나라되길, 요셉과 같은 하나님의 지도자를 길러내는 교회들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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