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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잠언 29장 27절

로잔나 2022. 9. 2. 09:34

 

 

* 잠언 29장 27절

 

" 불의한 자는 의인에게 미움을 받고 바르게 행하는 자는 악인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1)바르게 행하는 의인은 불의한 악인을 미워합니다. 

빛과 어둠이,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서로 조화될 수 없는 것처럼 의인과 죄인도 한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시1:1)

반대로 죄인이 의인들과 같은 자리에 설 수가 없습니다. 바르게 행하는 의인과 불의한 악인은 절대 서로 화목을 

이룰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 하시며 서로 불화하게 

하려 오셨다 말씀하십니다. (마 10:34~36)

검은 전쟁 도구로 검을 준다 라는 것은 싸우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예수님 때문에 가정에 불화가 일어난 일이 분명히  

있습니다.  대체 예수님께서는 왜 평화의 왕이 아닌 불화를 일으키고 왜 검을 주러 이 땅에 오셨을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화평의 개념을 좀 더 분명히 하셔야만 합니다. 

의와 불의, 빛과 어둠,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조화를 이룰 수 없기에 절대 화평할 수 없습니다. 

둘 다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면 하나가 될 수 있고 화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게서는 그런 거짓된 화평을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검은 거짓에 대항하여 싸우라고 주신 진리를 말씀하십니다. 진리의 검은 의와 불법을, 참과 거짓을 갈라내십니다. 

의인을 악인들로부터 거룩하게 분리시킵니다.  그리고 그런 싸움의 과정 가운데 반드시 불화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검을 붙들고 끝까지 싸우게되면 우리의 가정을 구원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 안에서 성령님 안에서 참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는 승리늘 거둘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바르게 행하는 의인은 악인에게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과 바리새인 무리에게 미움과 거짓 모함과 대적, 십자가 죽으심을 당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에게 이 세상에서 미움을 받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요: 15:18~20)

우리가 세상에 속해 있으면 세상은 우리를 미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께 속한 자들이기에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하듯 예수님께 속한 우리 또한 미워하는 것입니다. (딤후3:12)

3)바르게 행하는 의인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속했다는 이유로 세상 가운데 많은 혼란을 당하지만 그러나 세상은 우리를 이기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서 이기신 것처럼 우리들도 이 세상을 이기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16;33)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하여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면 세상은 우리를 미워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반대로 우리가 세상에 속하여 죄악을 따르면 세상은 우리를 사랑하겠지만

죄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서게 될 것입니다.

지혜자의 말씀처럼 누구에게 미움을 받고 누구의 사랑을  받을지 어느 편에 설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말고 그리스도 예수님께 더욱 속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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