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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잠언 30장 17절 ~20절

로잔나 2022. 9. 13. 12:30

 

 

*  잠언 30장 17절 ~20절

 

"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부모를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적극적으로 공경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난 우리들은

더욱 부모를 공경해야만 하겠습니다. 

부모 공경은 약속이 있는 첫 번째 계명입니다.  생명이 길고 땅에서 잘 되는 복이 약속되어 있는 것입니다. (신5:16)

반대로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 조롱하고 순종치 않는 자는 저주를 당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두려워하고 또 말씀의 명령을 따라 부모를 공경하십시다. 오늘 기쁘시게 해드립시다. 

계속해서 '기이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서너 가지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공중을 날아간 독수리의 자취, 바위를 기어다니는 뱀의 자취, 남녀가 함께한 자취는 모두 그 흔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음녀의 자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먹고 그의 입을 씻음 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다" 한다는 것입니다. 

죄를 숨기고 그 자취가 가리워졌다고 해도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죄의 형벌은 분명 남습니다. 

 

 

 

 

 

 

 

이스라엘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요단을 건너 마침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도착합니다.

그 땅의 첫 번째 성 여리고는 철옹성과 같아서 무서지지 않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여리고성이 무너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 분량을 채웠을 때 기적과 영광을 체험한 것입니다.  그 성을 점령할 때에 이 성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고 아무것에도 손대지 말라고 미리 경고하셨기에 은금과 동철 기구는 다 여호와의 

집 곳간에 들였습니다.

이후에 아이성과 두 번째 정복 전쟁을 치르는데 이스라엘이 여기에서 참패를 당합니다. 여호수아는 통곡하며 하나님께

패배의 원인을 묻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안에 숨겨진 죄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그 죄를 찾기 위해 이스라엘을 소집하며 지파별로 제비를 뽑습니다. 

유다지파에서 세라 족속, 조부인 삽디, 부친인 갈미까지 자신에게로 범위가 좁혀오는 동안에도 아간은 끝까지 자신의 조를 숨깁니다.  자기가 뽑힌 후에야 자백하기를 노략한 물건을 보고 탐심이 생겨 땅 속에 감추어두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 앞에 우리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 우리의 폐부와 심장도, 우리의 마음의 생각도 다 보고 계십니다. 

사람의 눈을 가릴 수 있어도 하나님 앞에 숨길 수는 없습니다. 벌거벗은 것 같이 다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 목전에 죄짓기를 두려워해야만 합니다. 

죄의 형벌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드러나지 않게 행한 믿음의 일들, 섬김과 봉사, 눈물의 기도, 말씀 순종하여

믿음으로 행한 의로운 행위, 기억된 바 없고 수고의 자취도 없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다 아시고기억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공의로우심을 따라 상으로 갚아주십니다. 

모든 것을 다 보시고 갚아주시는 하나님을 인식하면서 하나님 목전에서 행할 수 있기를, 오늘도 우리가 믿음을 선택하여서 믿음의 의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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