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3장 1절 ~11절

 

 

*  전도서 3장 1절 ~11절

 

솔로몬이 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모든 때는 목적을 두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에 맞춰 하나님의 뜻을 아름답게 이루어 가십니다.

모든 것들의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그 때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정해져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입니다. 죽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죽는 것이 슬픔이지만 하나님의 정하신 때 안에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뜻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당시에 환영받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동정녀를 통해 잉태하시고 탄생하셨습니다

자기 백성들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도 그랬습니다. 그를 사랑하는 자들이 그의 죽으심을 슬퍼하고 그가 죽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베드로는 그 일들을 막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과 죽으심은 우연히 벌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이고 때를 따라 그 일들을 이루심으로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죄인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선하신 뜻을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 각 사람의 인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각 사람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선하신 뜻 가운데 태어났습니다.

우연히 실수로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목적으로 두시고 우리를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죽음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주권아래 당신의 뜻들을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따라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습니다. 슬프고 힘들어서 울 때가 있지만

웃고 춤출 때도 있습니다. 울면서 씨를 뿌리고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눈물로 기도하고 순종하며 사명하는데 하나님의 때에 눈물 닦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평안하다 하는데 또 하나님께서 낮추시는 때도 있기에 항상 하나님의 주권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돌이 가치 없이 느껴지는 때가 있는데 건물을 세울 때 전쟁의 무기로 돌을 모으는 때가 있습니다.

각 사람 중에 쓸모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다 때를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필요합니다. 애굽의 왕 바로도 목적을 두시고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바로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고 하나님의 이름이 온 세상에 전파되게 하셨습니다.

다만 바로처럼 악한 일을 위해 쓰이기보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쓰이는 도구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모든 것에는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당신의 뜻을 아름답게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의 때와 목적을 알지 못하고 열심히 수고하는 것은 유익함이 없습니다., 때문에 한발 한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기도하며 하나님을 뒤따라 움지여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수고에는 열매와 위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수고해야  헛된 수고가

아니라 남는 수고, 상급이 있는 수고, 위로와 기쁨의 단을 거두는 수고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 가운데 육신을 입고 살지만 이 땅을 위한 때는 아닙니다.

이 땅 이후의 영원한 때를 준비하기 위한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을 알게 하시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지금 그 때를 준비하고 수고해야합니다.  영원을 준비하며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가 갖춰야하는 자세는

겸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앞서가지 말고 겸손히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며 한발 한발 움직여 가야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사는 동안 때를 따라 이런저런 일들을 경험합니다. 모든 것은 기한이 있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고난의 때도 있고 평안의 때도 있습니다. 지나가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영원을 사모하며 준비하는 때를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