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2장 8절 ~14절

 

 

*  전도서 12장 8절 ~14절

 

솔로몬이 모든 헛된 것들 중에 헛되지 않은 참되고 영원한 가치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십니다.

헛되고 헛되고 모든 것이 헛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그 무엇을 하든지 그 모든 수고가 헛되고 아무것도

남는것이 없습니다.  무엇이 참된 의미일까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헛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솔로몬은 지금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 단순히 개인적이고 철학적인 인간의 깨달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진리라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듣는 자들에게 찌르는 채찍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예리한 검과 같아서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 우리 내면의 깊은 곳까지도

찌르십니다. 찔러서 쪼개기까지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쪼개어 내시고 갈라서게 하십니다.

하나님 앞으로 구별되게 하십니다.  '내가 '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셔서 '나를' 그 말씀이 

그렇게 하십니다. (히4:12) 믿음으로 받은 그 말씀은 평생에 우리를 그리스도께 못박아 주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부터 떠나지 못하게 천국에 이를 때까지 그리스도께 딱 붙어있도록 해주십니다.

 

 

 

 

 

모든  헛된 것 중에 참되고 영원한 가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

이것은 솔로몬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하십니다. 

우리 삶의 대주재되십니다. 그분의 주권아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떨고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수고와 노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헛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시면 헛되지 않습니다.

참됩니다. 영원히 남습니다.  그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들을 지켜야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왕의 명령입니다, 그 말씀은 진리입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높고 우리의 계산보다 더 맞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지켜 순종하는대로 하나님 앞에 설 때 영원히 남는 상급이 됩니다.

말씀대로 하면 생명을 얻고 복을 얻는 것입니다. 말씀은 계산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믿을 때 영광을 보는 것이고 능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계산보다 더 맞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워주시면 설 수 있는 것이고 그가 우리의 기업을 일으키시면 일으켜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수고하고 노력해도 하나님께서 불어버리시면 설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키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입니다. 

모든 것은 은밀히 보고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고 인식하면서 선악간에 바른 것을 택하여 믿음으로 행한 일들에

대해 상응하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여 나가실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