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장 18절 ~23절

 

 

*  골로새서 1장 18절 ~23절

 

'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본문에서 바울은 교회와 관련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소개해 줍니다.

1)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 이시고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입니다.

그리스도와 교회는 머리와 몸의 관계입니다. 하나입니다.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구약의 성전은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 또한 구약의 성전은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예수님이 바로 이 성전의 원형이시자 성전의 완성이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제단에서 올리신 그 한 번의 제사로 구약의 성전의 모든 제사를 완전케 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십자가  이후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그리고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그 구원의 일들을 계속해 나가도록 구원의 기관으로서 오늘 

우리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만나도 주시고 당신의 말씀을 말씀해 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이 교회에 모여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며 교회를 중심으로 삶과 신앙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몸인 교회는 철저히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말씀의 지시를 따라야만 하는 것입니다. 

ⓒ 몸인 교회가 몸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철저히 따르게 되면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가 주어지게 됩니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철저히 복종하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가 행하신 그 권세와 동일한 능력을 핼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의 소망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 믿는 우리는 부활의 때를 기다립니다. 예수님 믿는 성도는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과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을 얻는 천국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죽은 자들이 소망하는 그 부활의 근본이 예수님이십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부활의 소망이 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그분은 죽었으나 죽음으로 절망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 부활의 소망을 갖게 하고 영원히 죽지 않는 저 천국을 소망하게 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3)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우리 가까이 찾아오신 우리와 똑같은 완전하신 사람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동시에 완전하신 사람이십니다.  하나님의 신성을 충만히 입으신 분으로서 하나님의 신성의 조금의 결핍이 없으신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와 우리와 똑같은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우리 몸으로서 느끼는 제한됨, 연약함, 할 수 없음에 대해서 체휼하시고 공감하시고 이해하십니다.

또 동시에 그분은 하나님의 신성이 충만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화평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화평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 이전에는 죄로 인해 다 불목한 관계였습니다. 서로 간에 원수의 관계였습니다.

그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면서 모든 불목했던 관계를 화목하게 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희생의 제물이 되셔서 십자가 제단에서 피를 다 쏟으시고 당신의 생명을 다 쏟아내셔서 죽음으로써 큰 값을 치르면서 화평을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지 아니하면 다 이루신 그 복음이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믿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복음이 천하 만민에게 전해줘야 될 복음이고 천하 만민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복음이었기 때문에 이 생명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스스로 복음의 종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 그분은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교회는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아 그분의 말씀의

지시에 복종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그분은 부활과 소망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참 하나님이십니다. 이 주님을 믿기만 하면 복음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믿도록 전하주는

복음의 일꾼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