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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서 6장 10절 ~12절
술람미 여인이 빼앗긴 신랑을 간절함으로 찾고 찾았더니 동산에서 양떼를 돌보는 신랑을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을 만날 때 하나됨의 연합도 사랑의 관계도 신앙의 기쁨도 다시 회복됩니다.
회복된 술라미는 다시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를 향한 신랑의 칭송이 본문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아침 빛 같이 뚜렷하다" →
아침에 비치는 햇살은 밤의 어둠을 물리칩니다. 잠들어 있던 것들을 깨워줍니다.
회복된 술람미 여인의 모습이 이와 같습니다. 시험에 빠져 어둠에 있었으나 회복된 후에는 나 뿐만 아니라
어둠에 있는 이들을 다 깨워줍니다.
새 하루가 밝았다고 일어나라고 길을 가자고 생명의 빛을 비춰줍니다,
나만 겨우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까지도 다 깨워 일으켜주고 살려줍니다.
" 달 같이 아름답다" →
달빛은 은은합니다. 아침 빛이 잠들어 있는 이들을 흔들어 깨워준다면 달빛은 지치고 피곤한 이들을 잠잠히 비추어가며
갈 길을 인도해줍니다.
이와같이 어떤 이는 아침 빛처럼 강하게 흔들어 깨워주어야 할 필요가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달빛처럼 잠잠히 기다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아침 빛 같이 뚜렷하기도 하고 또 달빛같이 아름답기도 했었습니다.
"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다" →
술람미 여인은 이제 싸울 준비가 되어있고 싸우면 이깁니다. 누구도 감히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전에 침상에 누워있을 때에는 패잔병 같았습니다. 신랑을 놓쳤을 때에는 마귀에게 그 깃발이 꺾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회복된 후에는 위엄을 갖추고 아주 단단해져 있습니다.
' 다시는 빼앗기지 않겠다' , ' 다시는 시험에 빠져 원수의 조롱거리가 되지않겠다' 는 각오로 무장이 되어있습니다.
참 회개를 통한 참 회복이 있는 성도의 모습이 이와 같습니다. 시험이 와도 시련이 와도 흔들림없이 견고히 서 있습니다.
신랑과의 사랑의 관계를 회복한 술람미 여인이 이제 동산을 돌아보기 시작합니다.
양떼를 먹일 초목을 보기 위해 , 포도나무의 순이 돋았는지, 석류나무 꽃이 피었는지 알아 보기 위해 동산으로 내려갔던 것입니다. 전에 술람미 여인의 심령이 깨끗하게 잘 보존된 동산과 같이 열매로 가득하고 향기가 진동했었으나 신랑을
빼앗기고 시험에 빠져있는 동안에는 못된 생각과 감정의 잡초들 가시들에 꽃들도 다 꺾여버리는 등 많이 망가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복된 술람미 여인은 동산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어갑니다.
동산은 주의 교회를 상징하고 또 사명을 상징합니다. 시험에 빠져 있는 동안에는 나의 힘듦, 아픔, 섭섭한 것만 말합니다.
그러나 회복이 되면 먼저 동산을 찾아갑니다.
기르던 양떼를 생각하고 그들을 먹일 초목, 포도나무의 순, 석류나무의 꽃을 보러 갑니다.
이렇게 영혼을 돌아보고 사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술람미 여인이 이러한 고백을 합니다. " 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를 내 귀한 백성의 수레 가운데에 이르게 하였구나."
'수레'는 왕이 백성을 순찰할 때 타는 가마를 말합니다. 술람미 여인이 왕의 백성을 '내 백성' 으로 여기고 ' 귀한 백성' 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왕과 함께 백성을 돌보는 것입니다.
회복된 성도가 성도를, 교회를 존귀히 여깁니다. 주님을 빼앗긴 성도가 사명하는 동안에 그 동산은 관리가 되지 못해 망가집니다. 전체를 오염시키기도 합니다. 사명이 귀하지만 먼저는 주님과의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동산이 바르게 관리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간절히 찾고 꼭 만날 수 있기를 그래서 회복된 술람미 여인과 같이 주님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주의 성도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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