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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14장 1절 ~ 11절
이사야가 바벨론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BC 586년 유다나라를 멸망시키고
그들을 포로로 끌고 갔던 역사적 바벨론과 요한계시록에 예언하는 세상 끝날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큰 성 바벨론을 같이 보고 역사적인 순서없이 예언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심판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연결됩니다.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범죄하고 하나님의 징계로 심판을 받아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고 약속의 땅에서 쫒겨나 포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시고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러한 회복의 약속이 역사적으로 두 번 성취됩니다.
유다나라가 BC 606년, 597년, 586년 바벨론의 침공을 받고 멸망당해 약속의 땅에서 쫒겨나 이방나라의 포로로
끌려갑니다. 그리고 예언대로 1차 포로로 끌려갔던 606년을 기준으로 70년 만에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바벨론은 메데 바사 연합군에 의해 멸망 받고 , 바사의 첫 번째 왕 고레스가 유다 민족을 원래의 나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라고 선포합니다.
이후 바사, 헬라, 로마제국이 세워지는 동안 유다나라는 계속해서 제국의 통치를 받습니다.
로마제국이 통치하던 때에 이새의 줄기의 한 싹으로 예수님이 태어나십니다.
예수님께서 강도의 소굴이 된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면서 돌 위에 돌 하나가 남지 않게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하신대로
AD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박살나고 유다나라가 사라지고 유다민족은 이방나라 가운데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1948년도에 그 땅과 국권을 회복 받고 이방에 흩어졌던 이스라엘 민족이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두 번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성취될 예언이 있습니다. 마지막 날 적그리스도가 등장해 세상나라 큰 성 바벨론을 통치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마침내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큰 성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때 참 성도, 영적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와 함께 흰 옷을 입고 마지막 전쟁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자기를 사로잡았던 자들을 사로잡고 압제하던 자들을 주관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최후승리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승리한 백성들을 하나님을 향해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바벨론 멸망과 함께 온 땅이 평온하고 소리 높여 노래할 것입니다.
이사야의 이 예언이 마지막 날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에 있을 성도들의 최후승리에 대한 예언인 것을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 계 17:14, 18:1~2, 9~10, 19:1~2)
바벨론의 멸망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바벨론과의 최후 전쟁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이고 그리스도와
함께 주의 백성들이 승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바벨론은 심판을 받아 무너지고 승리한 그리스도의 백성들은 구원을 찬송합니다.
이사야의 예언은 민족적 이스라엘의 회복에 초점을 두지 않고 예수님 재림의 날에 거듭난 영적 이스라엘, 참 성도들이
이룰 최후 승리를 예언해주고 있습니다. 성도에게 최후 승리와 구원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세상 끝날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최후 전쟁과 최후 승리를 이루실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도 승리하고 구원을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남은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최후 승리까지 믿음을 지키는 나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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