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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사야 22장 1절 ~14절

로잔나 2023. 6. 7. 09:00

 

 

*  이사야 22장 1절 ~14절

 

" 환상의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하시며 말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환상의 골짜기' 란 예언자들에게 신령한 계시가 주어졌던 곳으로, ' 예루살렘' 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본문은 예루살렘, 곧 유다 나라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지금까지는 유다 주변에 있는 나라들, 곧 유다가 의지했던 그 나라들에게 멸망을 경고하는 예언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유다에게, 그들이 하나님을 의뢰하지 아니한 그 죄로 인하여서 망하게 될 것이라고 직접 경고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칼과 전쟁을 부르시는 날, 그 심판 때의 예루살렘 모습을 선지자가 환상을 통해서 봅니다.

" 소란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쳐 부르짖는 소리로다."

유다가 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합니다.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을 중수하고, 예루살렘의 가옥들을 헐어 성벽으로

구축하고, 곳곳에 방치되어 있었던 무기고들을 찾아 정비하며,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어 물을 모으는 등 전쟁을 위해 열심히 방비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 선지자가 한탄합니다.

" 너희가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지금 유다가 이 전쟁을 부르시는 이, 그들을 징벌하시고 심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죄악을 회개하거나 긍휼과 구원을 위해서 부르짖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저들에게 심판이 작정이 됩니다. 그런데 경고의 말씀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망하지 않도록 미리 경고해 주시는 것입니다.

다행히 히스기아가 자기의 힘으로 전쟁을 방비하려다가 돌이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찾습니다.

유다의 성읍들이 무너지고, 그들이 의지했던 애굽도 전쟁에서 패배하여서 사방이 막혀있는 그 절망의 때에 비로서

성전에 올라가 구원을 위해 부르짖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저를 들으시고 구원을 주십니다. 경고의 목적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망하는 이유는 구원하시는 여호와를 의뢰하기보다 다른 곳에서 도움을 찾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믿고 따르기보다 다른 것을 믿고 다른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경고하십니다.

멸망 받지 말라고, 회개하라고 미리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말씀 주실 때에 듣고 돌아오십시다 말씀을 따라서 살며

생명과 복을 누리는 우리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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