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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24장 1절 ~12절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 끝날에 이 땅을 심판하십니다.
만물을 창조하시는 창조주이기도 하신 그가 이 세상 끝날에 만물을 심판하시는 심판주도 되십니다.
그는 세우시기도 하지만 불어서 무너뜨리기 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라들도, 인생들도 그 흥망성쇠가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만물의 시작도, 끝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그가 일어나시는 심판의 때에 땅은 공허하기 되고
황폐하게 되고 이 세상은 뒤집어지고 세상의 모든 백성들은 흩어지게 됩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으며 한사람의 예외도 없습니다. 백성과 제사장, 종과 상전, 여종과 여주인, 사는 자와 파는 자,
빌려주는 자와 빌리는 자,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하나님의 심판의 앞에서는 다 똑같아집니다.
모두가 슬퍼하고 쇠잔하고 쇠약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 땅이, 이 세상의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일까요?
이는 그들이 '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범했기 때문에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서 우상을 숭배하고 도둑질하고 죄를 범한 것입니다.
하지만 몰랐다 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모르는 것도 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듣지 않고 배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만, 알면서도 범한 경우도 심판을 받습니다.
3)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깨뜨리는 자들, 곧 하나님을 대적하고 주의 교회를 미워하고 성도들의 신앙을 반대하고
박해하는 자들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법에 귀를 기울이면 , 즉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며 말씀의 법을
배우고자 겸손히 그 앞에 조아리고, 그 말씀을 존중히 여겨 받고, 또 그 말씀을 따르고자 애쓴다면, 그렇다면 여호와 하나님 그분은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복을 베푸시고, 또 생명을 얻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복과 생명입니다. 복을 얻으라고, 생명을 얻으라고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에, 거부하기 때문에, 따르지 않기 때문에 저주가 임하고 심판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다면 광야 같은 이 세상 가운데서 보호를 받고 또 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작열한 태양빛 아래 그늘이 되어 주시고, 밤의 추위 가운데서도 따뜻하게 보호해 주시며, 하늘을 열어서 만나를 먹이시고
또 바위를 깨뜨려서 참된 음료를 마시게 해 주시는 등 보호받고 공급받고 또 생명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뒤따르시기를 힘쓰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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