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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사야 29장 1절 ~8절

로잔나 2023. 7. 6. 06:16

 

 

*  이사야 29장 1절 ~8절

 

이스라엘과 아람나라가 연합하여 유다나라를 2차로 공격하려고 합니다.

그때 유다나라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에 찾아가서 도움을 구걸했습니다.

그러나  앗수르가 오히려 유다나라에 대한 심판의 막대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 내가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그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리엘은 하나님의 사자라는 뜻입니다.  여기서는 다윗이 진 친 성읍, 곧 예루살렘을 뜻합니다.

어떤 이방 나라가 감히 넘볼 수 없는 곳이 바로 예루살렘입니다.

두번째 언급하고 있는 아리엘은 번제단으로 해석됩니다,

번제단은 놋으로 만들어져 놋 제단, 하나님의 심판이 집행되는 곳을 상징합니다.

유다가 하나님을 대신해서 앗수르를 의지한 것이 죄이고, 죄에 대한 심판이 아리엘, 곧 예루살렘에 집행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3절은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앗수르 군대가 포위하고 감시하는 가운데 예루살렘 백성들은 자세와 목소리를 낮추고 두려워 떨며 조용히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해서 다른 것을 의지하는 모두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돈, 권력 등 하나님 외에 의지하는 것을 하나님

께서 제하여 버리십니다. 

반대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복과 생명을 더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나의 생각과 판단과 세상의 가치들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천종하는 것,

내 힘과 열심으로 살지 않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것, 매일 말씀 먹고 매일 기도하는

것입니다. 

 

 

 

 

 

5절부터는 앗수르와 비교해서 여호와 하나님이 정말 우리가 의지할 만한 분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유다 나라를 위해서 앗수르를 겨와 티끌같이 한순간에 제하여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실제로 밤중에 여호와의 사자가 십팔만 오천의 앗수르 군사를 하루 저녁에 치셨습니다.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맹렬한 불꽃, 곧 자연재해를 대동해서 심판하실 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말세에도 하나님께서 자연재해로 땅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들도 하나님의 징벌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재해가 있을 때, 하나님을 인식하고, 혹 우리가 그 앞에 촉범한 죄가 있는가 빨리 찾고 회개해야 합니다. 

 

8절에서는 누구라도 예루살렘과같은 주의 교회를 건들고 치다가는 앗수르처럼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교회를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시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도 적그리스도가 일어나 교회를 포위하고 감시하고 두렵게 하고 삼킬 것처럼 위협하겠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의 교회를 보호하고 지키실 것입니다.

한순간에 징벌하시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합시다.

그분이 우리가 의지할 만한 분이고,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매일 말씀먹고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의 의지하며 ,그리하여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오히려 생명과 복을 받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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