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0장 18절 ~26절

 

 

*  이사야  30장 18절 ~26절

 

본문은 심판 이후에 있을 회복에 대하여 예언합니다.

심판은 심판 자체가 아니라 심판 이후 그 죄를 씻으시고 회복하실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땅에서 환란을 당하기까지 믿음을 지키는 남은 자들은 주님 강림의 날, 은혜의 날, 회복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고 

대망합니다. 

누구보다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실 날을 오래참고 기다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은 자들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푸십니다. 기다리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은혜를 기다리면서 지금 이 땅에 남아 죄 많은 세상 가운데에서 믿음을 지키는 것이 신앙입니다.

 

 

 

 

 

 

주께서 은혜 베푸시는 회복의 날의 특징입니다. 

1) 통곡하는 소리가 그칩니다.

주께서 성도들의 눈에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지금 믿음 지키려다 당하는 환난, 믿음, 비난,오해, 손해 보는 것들을 위로해

주시고 상으로 갚아 주십니다.

2) 우리가 구하면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우리 기도에 귀를 가까이 기울이시고 크고 위대한 일들을 나타내십니다.

3) 어디가 길인지 다시 말씀하시고 길들을 보여주십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도록 주의 종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정로를 가르쳐 알게 하는 스승을 주십니다.

4) 큰 회개의 역사가 있습니다.

우상을 불결한 물건 던지는 것처럼 던지고 나가라합니다. 믿음은 참 회개를 동반합니다.

회개할 때 죄 사함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습니다.

은혜의 날, 회복의 날, 치료받는 날에는 죄의 어둠이 하나도 없고 빛으로만 가득한 세계입니다.

은혜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완전한 은혜를 누리게 되는 때는 예수님 다시 오시는 때입니다.

그때 믿는 우리들에게 화관을 씌워주십니다. 오늘도 믿음을 지키는 거룩한 남은 자로서 신앙생활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