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0장 27절 ~33절

 

 

*  이사야 30장 27절 ~33절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범죄 한 유다의 회복을 목적으로 앗수르를 통해 심판 하신 이후 유다의 죄를

씻으시고 다시 회복시키고 은혜 베풀어주시는 날에 대해 말씀 주십니다. 

자기 백성을 회복하시고 은혜 베풀어주시는 그 때에는 유다에게 권한을 주었던 앗수르의 심판의 날이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유다를 치셨던 막대기 역할을 했던 앗수르를 향하여 불붙는 듯 강한 진노를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는 칼과 기근과 지진, 전염병과 같은 자연재해를 통해 나타내십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인식하여 우리가 범한 죄를 찾아 회개하십시다.

한때 하나님이 사용하신 심판의 도구로 막대기 역활을 했었던 앗수르에게 이제는 다른 막대기를 들어 

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유다가 하나님 앞에 바르지 못하여 앗수르라는 이방인을  막대기를 들어 치셨습니다.

동일하게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 앞에 바르지 못할 때 교회 밖의 이방인들을 막대기로, 하나님의 심판의 몽둥이로

삼아 징계하십니다. 

교회를 짓밟고 예배의 문을 닫아버리며 사방이 애워싸임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유다를 애워싸고 위협했던 18만5천의 앗수르 군대를 치시고, 그 시체를 '도벳'  즉 불의 장소, 화장터를 예비하여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감히 하나님의 교회를 짓밟는 이방인들을 향한 진노를 '유황 개천과 같이 이를 살라버리겠다' 경고하십니다.

 

 

 

 

 

 

교회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를 때 반드시 하나님 앞에 심판받게 될 것임을 믿으십시다.

또한 구원의 감격과 감사가 우리안에 굳어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구원받은 자의 감사와 감격을 담아 자원함으로

기쁨과 감사의 예배가 끊이지 않도록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날마다 십자가 앞에 서서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어떤 희생과 은혜와 사랑으로 된 것인지를 날마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악의 세력을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을 구원해 가십니다.

자유와 해방을 노래하게 하십니다. 지금 우리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죄의 저주들로 인해 쉼이 없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저주들을 얼마든지 끊어내 실 수 있는 구원의 주님이심을 믿으십시다.

우리 예수님 앞으로 문제들을 가지고 나오십시다.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죄의 저주를 끊어달라고 해방과 구원을 

부르짖으십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새롭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