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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32장 1절 ~8절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한 소망의 소식을 전해주십니다.
이사야는 " 보라 ! " 라는 말과 함께 장차 한 소망의 소식을 전해주십니다.
그 왕은 일차적으로는 히스기야를 말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 예수님을 말합니다.
그 예수님은 다윗의 혈통을 따라 오셔서 죄로 망가지고 불의로 가득한 이 세상을 공의와 정의로
통치하실 분이라고 앞에서도 거듭 언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또한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우는 곳같이 고난을 만난 자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마른 땅에 냇물같이 , 큰 바위 그늘 같이 생명과 안식을 주실 것입니다.
마귀와 사망의 권세 아래 곤비한 인생을 살던 자들은 그 매임에서 끊어지고 자유와 해방을 얻어 구원의 샘물같은
기쁨을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그 예수님을 체험한 자들, 이미 오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 구원의 샘물을 맛본 이들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우리의 인생이 광야를 걷는 것과 같은 고난의 연속이지만, 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왕으로 모시면, 그가 우리를
의로 통치해주시되, 구름기둥과 불기둥처럼 우리와 동행하시며 작열한 태양아래 큰 바위 그늘처럼 우리를 안위해
주시고 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도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그 예수님이 이미 우리 가운데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의로운 통치를 이미 시작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다만 영접하기만 하면 됩니다. 스스로 내 인생의 주인 되려 하지 말고 그분을 왕으로 모시면 그가 왕이
되셔서 우리의 삶을 의로 통치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이 변화됩니다. 전에는 눈이 감겨 보지 못했던 세계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영원한 가치와 영광들이 보이고 예수님 믿는 한 사람이 존귀하게 보여집니다. 또 귀가 열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어리석었던 그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지혜를 얻으며, 입이 열려 하나님 그분의 은혜를 찬송하고 그 지혜를 전하게
됩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 사망에서 생명으로, 사탄의 권세에서부터 기업을 얻는 자로, 영광스러운 변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세상이 이스라엘 민족과 이방민족으로 나뉘었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세상에 오신 이후로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로 나뉘게 됩니다.
의의 통치자, 그가 오셨지만 그를 영접하지 않는 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 그들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일들을
하고 죽이는 일을 하다가 결국에는 심판 받게 될 것입니다.
의의 통치를 거부하였기에 광풍과 폭우를 피하지 못하고 마른 땅에 냇물, 그리고 곤비한 땅의 그늘을 얻지 못하다가 크고 두려운 심판의 날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자는 존귀의 자리에 서게 될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거룩한 자리에 서게 되고 마침내 영원히 영광스러운 기쁨의 면류관을 쓰면서 승리자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그 자리에 꼭 설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의의 통치자로, 우리를 위해 오실 왕으로 예언된 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왕으로 모십시다. 그가 우리의 광풍을 피하는 곳, 마른 땅에 냇물, 또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이 되어주십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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