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2장 9절 ~14절

 

 

*  이사야 32장 9절 ~14절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여인들의 안일함과 염려 없음에 대해 책망하셨습니다.

여기서 여인들은 예루살렘의 일반 백성들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앗수르의 위협이 있음에도 강대국인 애굽이 유다를 돕겠다는 말에 안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애굽을 의지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일 년 남짓 지나면 앗수르 군대가

유다를 칠 것이고 , 애굽은 앗수르 앞에 힘 없이 무너질 것이라고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일 년 남짓이라는 시간은 심판을 돌이킬 마지막 회개의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1) 지금의 풍요를 제하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베풀어주시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은혜의 기간이 끝나고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팔을 거두시면 당장 빼앗기게 됩니다.

2) 전쟁이 일어날 것입니다. 전쟁은 모든 것을 한꺼번에 앗아가는 비참한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나라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받을 것입니다.

3) 과거의 풍요와 영광을 생각하고 그때 회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인해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4) 옥토가 변하여서 황무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만이 아니라 토지까지 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가나안 땅은 박토였으나 하나님께서 권고하여 주시고,

이른 비와 장맛비, 늦은 비를 은혜로 주셔서 백성들이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회개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버려질 수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결과, 그들이 믿던 애굽이 그들을 도와주지 않음으로 유다가 크게 당황하고 두려워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의지하는 모든 것이 애굽입니다.

애굽으로 인해 안일하며 하나님의 의지하지 않고 , 기도하지 않으면 심판받습니다.

우리에겐 일 년 남짓한 회개의 기회가 있지만  이것은 제한된 시간입니다. 이 시간 동안 안일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부르짖읍시다, 그래서 우리도 나라도 살릴 수 있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