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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사야 38장 1절 ~22절

로잔나 2023. 8. 9. 09:36

 

 

*  이사야 38장 1절 ~22절

 

앗수르의 침공으로 예루살렘이 함락될 위기에 처했을 때 히스기야는 여호와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앗수르 왕에게 항복하여 성전과 왕국 곳간의 은을 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성전 문과 기둥의 금까지 벗겨 

공물로 바쳤습니다. 그 일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 이후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선지자 이사야가 "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에게 전합니다.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만 전적으로 찾고 의뢰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전날에 자신이 하나님 앞에 진실과 전심으로 행했던 것을 기억해 달라고 하며 통곡합니다.

처음 믿음, 처음 사랑, 처음 하나님을 향했던 그 열심들을 회복하여 다시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그의 수명을 15년 더 연장시켜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그와 그의 성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지고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그분은 우리에게 질병도 허락하시고 죽음도 선언하시지만 또한 그분이 우리의 질병을 고치시고 생명을 

더하실 수도 있는 절대적인 주권자이십니다. 

때문에 우리가 그 하나님의 주권을 의지하면서 겸손히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가 약속대로 이루실것에 대해 한 징조를 허락해 주십니다. 아하스의 해시계의 그림자를 뒤로 10도 

물러가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히스기야에게 불가능한 일들을 허럭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고통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선하고 아름답고 완전합니다. 곧 평안인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질병 가운데에서 고통당하지만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신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더 넓은 생각, 

곧 우리를 향한 ' 평안의 뜻'을 바라보십시다.

그리고 절대 주권자이신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서 기도해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히스기야가 생명을 낳음 받았습니다. 질병에서 고침 받았습니다. 15년의 세월을 연장 받았습니다.

그런 그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 내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

우리들도 이와 같이 남은 평생을 주님을 예배하고 주를 위하는 삶을 살아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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