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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49장 4절 ~7절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 여호와의 종 된 자' 중 이스라엘 백성들, 바사의 고레스 왕에 이어 장차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 에 대해 말씀 주십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자들이 예언하고 있고 또 성경이 약속하고 있는 메시야 이십니다.
그분은 태에서부터 예수 , 곧 '구원자' 라는 이름을 받아 태어났습니다. 자칫 보기에는 예수님이 행하신 사역이
헛되고 수고가 무익한 듯 보이지마는 하나님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과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되돌아볼 때, 3년 동안 열심히 병자들을 찾아가 고쳐주시고 귀신을 쫓아내어 자유케 해 주시고
또 가난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도해 주셨습니다.
그 소문은 금세 퍼져 나갔고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예수님의 사역의 모습은 어땠나요? 그를 따르던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떠납니다.
대제사장 빌라도의 법정에 섰을 때에 무리들은 다 십자가에 그를 못박아 죽이라, 외쳤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면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 그를 사람들은 비난하고 조롱했습니다.
힘없이 로마 병사에게 잡혀 죽어가는 그를 향해 실망하고 분노하기까지 합니다.
그를 부인하며 다 흩어져 버립니다.
이사야의 예언대로 그의 사역과 수고와 헌신이 다 부질없어 보이고 헛되고 무익해 보이며 실패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은 ' 부활을 위한 과정' 이었고 ' 구원의 방도' 였습니다.
그의 죽으심으로 죄인의 죄 값이 다 지불되었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죄와 마귀의 권세를 이기셨고, 죽음을 이길
승리와 소망을 주셨습니다.
죄인의 구원을 다 이루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역은 실패가 아니요, 헛된 수고가 아니었습니다.
이로 인해 범죄 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게 되었고, 멀어졌던 야곱의 지파들이 하나님께로 다시 모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 이방의 빛' 으로 삼아 땅 끝 백성, 이방 민족의 구원까지도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먼저 지극히 낮은 자의 모습으로 찾아오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그가 먼저 낮아지셨습니다.
그런 그를 하나님께서 지극히 높이시고 영원케 하사 사망권세 이기고 부활하게 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게 하시고, 지극히 뛰어난 이름을 주시며, 모든 무릎으로 예수님 앞에 꿇게 하시고 그를 주라, 시인하게 하시어
영화롭게 높여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멸시했었던 이방 민족, 버려진 자들과 같았던 ' 우리를 위해 '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우리의 구원을 다
이루어주신 그 분을 찬송하고 예배하며 섬기셔야만 할 것입니다.
천국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모여서 구원 주신 여호와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 그를 향하여 찬양하며 예배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땅에서도 구원받은 은혜를 찬송하면서 천국을 맛보며 살다가 주께서 부르시면 더 좋은 하나님 나라,
저 천국에서 더 좋은 찬송으로 구속하신 은혜를 찬송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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