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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51장 1절 ~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다시 위로의 말씀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그들을 구원하시고 회복케 하시겠다는 예언과 약속의 말씀입니다.
1) 하나님께서는 " 석수장이가 바위에서 보석을 꺼내 자기의 것으로 삼듯" 이스라엘도 바벨론 땅에서 캐내어
하나님 당신의 것으로 삼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로 잡혀 있는 곳은 바벨론 갈대아 땅,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을
불러내셨던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 가득한 그 땅에서 아브라함만을 콕 집어 캐내셨고, 세상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를 지명하여
불러내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소유 삼으사 보배롭고 존귀히 여겨주셨습니다.
2) "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그를 복되게 하신 것처럼" 이스라엘도 부르셔서 복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그때는 아브라함이 자식이 없어 수치스러운 처지였고 대가 끊어진 저주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부르신 후에는 아브라함이 복을 받습니다. 창대하게 됩니다. 그의 자손은 큰 민족을 이루고
그는 열국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모든 수치와 부끄러움을 던져 버리시고 영광의 새 옷을 입혀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자 그렇게 변화된 것입니다.
그 아브라함을 부르셨던 하나님께서 지금 사망과 저주, 어둠 안에 갇혀 있는 이스라엘 그들도 부르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들에게 복을 주어 창대하게 하실 것이며 죄의 모든 수치를 벗기시고 영광의 새 옷을 입혀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죄 가운데 저주스럽게 살다가 죽어야 할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 천국의 후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자, 당신의 것 삼으시자 우리의 존재가 달라진 것입니다.
죄의 수치와 저주를 모두 벗겨내시고 새롭게 하시되 영광의 옷을 입혀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예언과 약속은 오직 이스라엘 중에 남아 있는 자, '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자', 곧 이스라엘 중에
끝까지 믿음을 지켜 남은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즉 의를 따르지도 않고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자가 아니라면 상관이 없고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혈통, 성도라는 이름만
가지고서는 이 언약에 참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남은 자가 된다면 우리를 당신의 소유 삼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실 겁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복되게 하시고 창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에덴과 같이, 여호와의 동산과 같이 회복케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바로 하나님께서 소망을 두시는 소수의 참 성도, 참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게씁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같이 복을 받고 창성하게 되기를 오늘 하루도 그렇게 의를 따르며 모든 상황 속에서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남은 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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