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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사야 51장 17절 ~23절

로잔나 2023. 10. 9. 09:17

 

 

*  이사야 51장 17절 ~23절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십니다.

죄악 가득한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포로 된 가운데에서 왜 우리를 건져내어주시지 않느냐, 라며 의문을 제기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잠자고 있는 자는 내가 아니라 이스라엘 너희라, 말씀주십니다.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 을 마시고 하나님 앞에 범죄해서 그죄의 분량이 찰 때까지 계속 기다려주시다가 차차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고 쫒겨나 이방 나라에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입니다.

이렇게 분노의 잔을 마시고 채찍을 맞았으면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빨리 일어나 회개하고 회복을 받아야 되는데

아직까지도 취해서 비틀거리며 깨어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은 상황이며, 이스라엘 스스로는 진노의 자리에서 구원할 능력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저들에게 희망이 없다, 라고 말씀 주십니다. 황폐와 멸망, 기근과 칼이 저들 위에 임했는데도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형벌 안에 묶여 있습니다.

그들의 미래, 다음 세대에도 소망이 보이지 않음을 말씀 주십니다. 곤비하며 그물에 걸린 영양과 같이 마귀의 먹잇감이

되어있음을, 그 부모세대와 같이 죄에 취해 분노와 견제만이 가득한 상황임을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이와 같이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스스로는 구원의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절망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소망과 위로의 메시지' 를 전해 주십니다.

지금 세대도 그렇고 다음 세대도 마찬가지로 소망이 보이지 않는 이 민족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를 위하여 하신다' 라는 것입니다.

"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네가 다시는 마시지 못하게 하고" 이스라엘을 그 죄악의 형벌에서 건져내어

구원해 내시며 원수들을 심판 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스스로는 희망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또한 지금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죄의 형벌로 인한 슬픔과 눈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죄를 버리지도 이기지도 못합니다.

죄 앞에 무력하며 희망 없이 절망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가 우리를 건지시고 깨우시며 구원하시고

회복하십니다. 그 분이 우리의 소망이 되어 주십니다. 하루를 사는 것도 우리 스스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 살 수 있고

그분이 우리를 살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것, 그분께 감사하고 예배하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구원 얻은 성도의 신앙의 삶인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면서 , 찬송하면서 믿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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