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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53장 2절
메시아, 그는 연한 순과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거대한 제국의 대왕들과 같은 군사적 리더의 모습은
아님을 묘사합니다.
고운 모양도 풍채도 없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볼 때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을 것이라 예언해주십니다.
그리스도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도 흰 말을 탄 승리한 정복자의 모습이 아닌 새끼 나귀를 타고 오셨습니다.
그들이 바랐던 강한 리더, 정치 군사적인 메시아의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또 고난당하는 메시아의 모습으로 그렇게 순한 양과 같이 연한 순과 같이 수치와 고난을 받아
죽임 당하셨습니다.
습관을 따라 늘 새벽을 깨워 기도하시고, 부지런히 사역에만 전념하셨기에 그의 외모는 우리가 흠모할만하지도
아름답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외모를 보는 우리와 달리 여호와 하나님 그분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외모가 아닌 그 사람 안에, 그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 그것을 찾으시는 분이십니다.
과연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는지, 그를 경외함으로 가장 귀한 분으로, 가장 우선 순으로 하나님을 두고 있는지
그 중심을 보십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쉬이 후패하는 우리의 겉 사람이 아닌 우리의 속사람, 우리 속의 중심은 날로 새로워지고
강해질 수 있습니다.
다윗과 같이 '주의 마음에 합한 자' 되어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며 하나님께서 보시는 그 중심을 아름답게, 흠모할
만하게 채워가는 우리가 되십시다.우리 마음의 가장 귀한 자리애 주님을 모시고 그분이 왕으로 오시도록, 그래서 우리의 삶을 다스려주시도록 주님이 기뻐하실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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