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4장 4절 ~8절

 

 

*  이사야 54장 4절 ~8절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 이방인들을 향한 기쁨의 좋은 소식, 복음' 이 선포됩니다.

이방인들은 전에 하나님의 택하심과 사랑을 받지 못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남편이 되어 주셔서 구원에 참여하게 하시며 영적인 자손들도 많이 낳게 해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유대인들의 넘어짐으로 복음이 이방인에게 갔으나 그러나 유대인들의 충만함이 반드시 다시 있을 것이라 말씀주십니다.

" 원 돌 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서 접붙임을 받았으나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임이심을 받으랴' 사도 바울이 전하는 바와 같이 본성부터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었던 자들,

이방인었던 우리들을 접붙여주셔서 하나님의 생명의 은혜에 참여케 하셨습니다.

하물며 원 가지인 이스라엘을 영영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반드시 다시 회복시키시고 다시 충만한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계속해서 이스라엘에게  '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자, 하나님에게서 떠난 자들은 마치

부모를 잃어버린  아이와 같이 두려워 떨게 됩니다.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과 상태가 이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젊은 때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벗겨내고 다시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십니다.

' 이방인의 많은 구원을 위해 잠시 동안 이스라엘을 우둔하게 하심' 과 같이 이방인의 구원의 수가 다 차게 되면 

그때 또 다시 이스라엘으리 회복을 이루셔서 원래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과 접붙임을 받은 영적 이스라엘, 그래서 

'온 이스라엘이 함게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죄와 패역함으로 하나님께서 잠시 그들을 버리셨으나 다시 찾으시고, 그들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씻어내시고,

다시 거룩하고 영광스럽게 당신의 백성으로 세워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절대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두려워하며 항상 겸손함으로 그 믿음 안에, 은혜 가운데 거하셔야만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원래 택함 받은 백성인 원 가지, 이스라엘을 꺾어내어 버리셨습니다. 접붙임 받은 우리 이방인들도 하나님 앞에서

패역하고 그 믿음을 거부할 때 얼마든지 그렇게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다.

그러나 우리가 범죄 함을 돌이켜 언제라도 회개 할 때 우리를 다시 영접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십시다. 잃어버린 양을 다시 찾은 목자와 같이, 돌아온 탕자를 그의 아들로 권세를 회복시키신 미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 하나님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그리스도 복음의 원수 노릇을 하고 그 복음을 증거 하는 이들을 죽이기까지 했었던 그 패역했던' 사울이 바울이 되게 하심과 같이' 하나님은 구원의 일들을 회복하시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심을 믿으며 구원의 일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