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이사야 59장 9절 ~21절
오늘 본문에서는 '죄' 가운데서 의를 찾지 못하는 자들이 이를 고백하고 ,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구원자를
보내주실 것' 을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빛을 바라지만 결과는 어둠이며 의롭지 못하고 의를 행할 능력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결국은 죄 아래로 떨어지는 자기 자신을 고백합니다.
아무리 슬피 울며 눈물을 흘려도 스스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죄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구원을 이루어보려 애쓰지마는 자기 안의 의를 이루어보고자 힘쓰는 사람은
바리새인과 같을 수밖에 없고, 스스로 구원을 이룰 수 없음으로 인해 철저한 절망 가운데에서 구원자를 찾게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도 이와 같습니다.
의를 원하고 율법을 행하기를 원하지만 결국 우리 안에는 선한 것이 없고 죄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람에게는 구원을 받을 만한 중보자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 자기의 의 '로 구원하실 것을 작정하셨으며
곧 중재자, 구속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을 통하여 스스로 의로 울 수 없는 우리들에게 의를 얻게 해 주셨습니다.
다만 ,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으며 , 율법을 통하여서 구원을 스스로 이룰 만한 이는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지켜 얻는 의 말고 '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를 주시겠다' 약속하십니다.
곧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를 통하여서 얻게 되는 의' 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사도 바울도 같은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롬7:24 ~2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중재자로, 구속자로 약속하신 그 분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을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로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할 수 없는 나, 우리를 대행하여 의를 이루신 예수님 그분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우리 주 앞에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60장 10절 ~14절 (0) | 2023.11.17 |
---|---|
이사야 60장 1절 ~9절 (0) | 2023.11.16 |
이사야 59장 1절 ~ 8절 (0) | 2023.11.13 |
이사야 58장 13절 ~14절 (0) | 2023.11.11 |
이사야 58장 1절 ~ 12절 (4) | 2023.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