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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데전서 6장 17절 ~21절
" 부한 자들을 위하여"
본문에서 돈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해야 될지 특별히 부한 자들에게 명령하십니다.
바울은 부자가 빠지기 쉬운 두 가지 위험성을 경계시켜 주십니다.
1) 마음이 높아지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부한 자들은 그 가진 것들로 인해 교만해지기 쉽고 하나님을 잊어버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부와 재물은 종종 허황한 마음을 가져옵니다. 마음이 높아지고 거짓된 자만심에 빠지게 됩니다.
그 모습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또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멸시하는 태도로 드러납니다.
없을 때는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겸손했는데 부해지면 이런 위험에 빠지게 된다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그 겸손하심을 배우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2) 재물에 소망을 두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재물은 정함이 없습니다. 없다가도 생기고 또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함이 없는 재물을 의지해서는 안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께만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시되 후히 주십니다. 후히 주셔서 누리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구하는 대로 주시고 또 구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당신에게 있는 하나뿐인 아들을 우리를 위해서 아끼지 않고 주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주시기도 하시지만 또한 거두시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신 것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주시는 자 여호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물을 맡기시는 이유는 선을 행하라는 데 있습니다. 재물로 서로를 돕고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 목적은 영혼 구하는 일을 위해서, 주님의 것을 맡은 자로서 주님이 쓰시기 위해 즉시 내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땅의 재물은 정함이 없습니다, 있는 것 같다가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명도 이 땅에서 영원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거 있는 성,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참된 생명을 준비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가 물질을 바르게 다스리는 하나님의 종, 참 부자인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 목사에게 마지막 권면과 축복으로 편지를 맺습니다.
교회를 무너뜨리고 성도들의 신앙을 오염시키는 거짓교사, 잘못된 교훈, 이단 사상에 대해서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직분과 복음 진리와 믿음과 무엇보다 에베소 교회를 부탁하시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 지어다' 라고 축복하십니다. 우리가 가진 재물로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하고 나누어주기를 즐거워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길 원합니다. 장래에 좋은 터를 하늘에 쌓는 자, 참된 생명을 취하는 자, 참 부자가 되어서 물질을 바르게 다스리는 하나님의 종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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