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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데후서 2장 8절 ~13절
"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
바울이 ' 기억하라 ' 명령하십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에 여러 상황과 문제들을 겪는 동안에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예수님
안에 그 복음의 능력을 잊어버립니다.
때문에 바울이 전한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그분이 누구신지 우리들도 기억하십시다.
잊지 마십시다.
1) 다윗의 씨로 오신분
성경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 다윗의 자손이여 ' 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의 족보를 기록한 마태, 길 가의 두 맹인, 귀신 들린 딸을 데려온 가나안 여인,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맞던 무리, 모두가 예수님을 ' 다윗의 자손 ' 이라고 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기로 약속된 메시아를 말합니다.
약속하신 구원자로 인식하며 불렀던 것입니다. 예수님 그분이 바로 다윗의 씨로 오셔서 우리를 죄와 마귀와 사망에서 건지시는 구원자 그리스도이십니다.
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분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구원자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또 부활하셧습니다.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죄인의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죽기까지 고난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죽음으로 끝나지 않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복음을 이루신 것입니다.
* 왜 이 두가지 사실을 기억해야만 할까요?
바울은 복음을 위하는 동안에 감옥에 갇히는 등 매이기도 하고 고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전제와 같이 제단에
생명을 부어드리는 순교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망이 예수님을 가두지 못했던 것처럼 그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 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싶은 것입니다.
고난도 죽음이 있지만 이것은 결코 실패가 아님을 , 이후에 승리가 있고 그를 통해 많은 사람이 구원 받을 것이기에 고난도 매임도 죽음도 참을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구원이 있습니다. 천국의 영원한 영광을 받습니다. 바울은 그 가치를 알았기에 고난도 매임도 죽음도 참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이 " 미쁘다 이 말이여. " 하면서 세 가지를 전해줍니다. 우리가 믿을 만한 말, 꼭 믿어야 하는 미쁘신 말이란,
1) " 주와 함께 죽으면 주와 함께 살 것이다. "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 믿음 안에서 죽는 자는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합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에 구원 얻은 새 몸을 입어 주와 함께 천국에서 영광스럽게 살 약속이 있는 것입니다.
2) " 참으면 또한 왕 노릇할 것이다. "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 믿음 때문에 고난도 당하는 겁니다.
마귀의 영적 공격, 시험과 방해가 있지만 시험을 이기고, 환난을 통과하고,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참는 자에게는 미쁘신 약속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것처럼 복음과 함게 비천에 처한 자, 그를 기억하시고 부활의 때에 높이십니다. 왕의 관을 씌워주시고 영광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3) " 우리가 주를 부인하며 주도 우리를 부인할 것이다. "
예수님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복음 때문에 당하는 고난을 피하려 한다면 주님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고 .
고난 당할 때 주눅들고 낙심되기 쉽습니다.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지기 쉽습니다. 예수님을 시인하지 못하고 복음을 부끄러워하고 주님을 믿는 일, 전하는 일을 부인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복음에 더욱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죽으면 주와 함께 살아납니다. 참으면 왕 노릇 합니다. 예수 안에서는 죽음도 영광이고 고난도 영광인 것입니다. 복음을 위해 살다가 고난도 당하며 참을 수 있기를, 끝까지 복음을 위해 살다가 주와 함께 영광에 참여하는 우리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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