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2장 1절 ~ 4절
* 디도서 2장 1절 ~ 4절
"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 "
바울이 디도 목사에게 성도들을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행하도록 가르치라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바른 교훈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할 그 대상들을 구분하여서 순서를 따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먼저 늙은 남자 ( 교회의 남자 어른 ) 가 취해야 할 합당한 삶으로 ' 절제', ' 경건 ', ' 신중함' 그리고 ' 온전함' 입니다.
1)절제하셔야만 합니다.
절제란 자기를 통제하는 능력입니다. 느슨해져서 방종하지 않고 또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겁니다.
특별히 늙은 남자, 교회의 어른들은 어린 성도, 초신자, 또 새신자들에게 이러한 본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신앙이 잘 자라도록 지도해 주셔야만 하는 겁니다.
2) 또 경건하여서 존경받을만 하셔야 합니다.
성경은 경건을 이렇게 정의해주고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첫째로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두번째로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라 (약 1:27)"
고아와 과부, 곧 환란중에 있는 분, 슬픔 당한 분들을 돌아보는 것, 그리고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이것이 경건인 것입니다. 교회 어른, 직분자는 경건하셔야만 합니다. 존경받을 만한 하셔야 하는 겁니다.
3) 신중하셔야만 합니다.
신중함이란 함부로 말하거나 쉽게 행동하지 않는 겁니다. 바르게 하려고 , 영혼을 살려내기 위해서 삼가 조심하는 겁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의 말은 예수님을 닮기를 바랍니다. 거짓없는 진실한 말로 듣는 자의 심령을 살려내고 믿음을 세워주고 , 은혜를 끼쳐주고 평강을 끼쳐줄 수 있기를, 또 우리의 행위가 예수님을 닮아 온유하고 겸손해서 우리를 보는 자들이 예수님을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4) 온전하셔야만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구원도 자라나셔야 되겠습니다 신앙의 연수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 신앙도 장성하여 믿음과 사랑과 인내가 점점 더 온전해져야만 하는 겁니다.
이제 늙은 여자 ( 교회의 여자 어른 ) 에게는 이와 같이 거룩한 행실 외에, 추가적으로 두 가지 금지 사항과 한 가지 임무를 더해 주십니다.
1) 첫번째 금지사항은 ' 모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모함하다' 는 다른 말로 ' 참소하다' , 곧 남을 헐뜯고 비방하고 정죄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은 마귀를 참소하는 자, 모함하는 자로 소개합니다. (계12:9) 우리의 입이 모함하고 있다면 마귀 짓, 마귀의 종노릇하는 겁니다.
멈추셔야만 합니다. 회개하셔야만 합니다. 특히 여자 어른들, 권사님들은 우리의 입을 마귀에게 내어줘서 남을 헐뜯고 비방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판을 깨뜨리고 공동체 안에 고립되게 해서는 절대 안 되겠습니다.
권사는 ' 권면하고 위로하는 자' 입니다. 그 마음을 믿음을 일깨워주는 말, 그런 말로 권면해 주는 권사님들이 꼭 되셔야만 하겠습니다.
2) 두 번째 금지 사항은 ' 술의 종이 되지 말라 ' 는 것입니다.
술이 우리를 다스리는 주인이 될 수 있다라는 경고입니다. 술로 인해서 인생이 망가지는 겁니다. 성령을 구하십시오.
성령의 더 좋은 술에 취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삶의 주인 되도록 그분을 모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게서 성령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 찾아 구하셔야만 하겠습니다. 구하는 자에게, 사모하는 자에게, 두드리는 자에게, 찾는 자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3) 이어서 늙은 여자에게 맡기시는 한 가지 임무는 '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가 되라' 는 것입니다.
가르칠 대상은 젊은 여자입니다. 교회의 어른 여자들은 교회의 젊은 성도들은 가르치는 자가 되셔야 합니다.
말과 행위, 신앙이 어린 성도들, 초신자, 새신자들, 그들에게 선한 본이 되셔야만 하는 겁니다.
우리가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 사랑, 인내가 온전한 교회의 어른, 또 이와 같이 행하되, 모함하지 말고 또 술의 종 되지 말고 선한 것을 가르쳐주는 교회의 어른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