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예레미야 6장 16절 ~30절

로잔나 2024. 3. 16. 07:36

 

 

*  예레미야 6장 16절 ~30절

 

계속해서 유다 나라의 죄, 그리고 그 죄로 인한 심판에 대해서 예언해 주고 있습니다.

22절에 ' 북방에서부터 오는 한 민족 ', '땅끝에서 부터 떨쳐 일어날 큰 나라 ' 는 바벨론을 가리킵니다.

그 잔인한 민족, 멸망시킬 자들이 칼을 들고 사방에서 내려와 유다 나라가 큰 두려움과 고통에 사로잡히게 될 것을 ,독자를 잃음 같은 슬픔을 당하게 될 것을 경고해주십니다.

이는 그들이 죄악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패역한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그들을 참으시고 선지자를 보내셨으나 끝까지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옛적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변함 없는 진리를 통하여서 무엇이 선한 것인지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길을 따라 가라 가면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패역한 백성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길들을 거부하고 그들이 원하는 길로 간 것입니다.

또 그들 위에 파수꾼과 같은 선지자를 세워 그들의 죄와 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해 주셨습니다.

나팔 소리를 듣고 회개하라 하나 그들이 "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  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의 생각의 결과로, 즉 듣지 아니하고 거절하였음으로 이 백성에게 재앙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 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예배는 끊임없이 드렸습니다. 그들의 겉모습을 보면 예배자, 성도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는 않는 것입니다. 

의식적인 제사, 종교 행위로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들어야만 합니다. 말씀을 따라 회개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이 백성 중에서 망대와 요새를 삼아서 그들의 길을 알고 살피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악이 끝내 제거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그들을  '내버린 은 ' 이라 부름과 같이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버리셨습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하시고 거룩하시기 때문에 우리 죄에 대해서 심판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셔서 우리 죄 용서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용서하시기를 원하셔서 당신의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죄를 위한 희생의 제물로 기꺼이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용서받기를 끝내 거부하면 심판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한 길, 옛적부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바 그 말씀의 길을 알아보고 그 길을 따라 걸어가십시다.

그리고 파수꾼의 그 외치는 소리, 그 경고하심을 받아 회개하십시다.

우리가, 우리의 가정이, 우리 교회가 돌이키십시다. 그러면 우리에게 평강의 기회를 주시고 우리 나라도 하나님의 긍휼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