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7장 1절 ~30절
* 예레미야 7장 1절 ~30절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여호와의 집 성전 문 앞에 서서 예배하러 들어오는 그들에게 '삶 가운데서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택하여 가라 ' 고 말하라 하십니다.
여호와의 성전 안에 있으면, 성전에서 예배하면 하나님을 가까이 만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어떤 전쟁에서도 지키시고 보호받는다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고 하십니다.
너희가 만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지 아니하며 재판을 굽게 하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는 믿음의 삶, 예배의 삶을 살면 영원히 살게 할 것입니다. 반대로 두둑질하고 살인 간음, 거짓말하고 다른 신을 섬기면서 성전에만 들어오면 구원 받는다는 것은 무익한 거짓말입니다. 그것은 구원 받는데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성도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자들, 성전에 있는 자들이 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의 삶을 사는 자, 삶이 예배가 되는 자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이고 그들이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입성해 하나님의 법궤를 둔 처소가 실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실로를 영적인 중심지로 생각했습니다. 실로에 법궤가 있으니 거룩한 곳이고 법궤를 가졌으니 우리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지 않고서는 절대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유다를 배반하고 나라를 따로 세운 북 왕국 이스라엘, 에브라임이 우리도 하나님의 선민이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 단과 벧엘에 제단을 세우고 여호와를 섬겨 예배한다고 했지만 우상을 섬기고 범죄하는 동안 결국 이방민족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받고 쫒겨난 것같이 유다도 쫒겨나 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본래 택하셨던 이스라엘도 망하는데 접붙임 받았던 돌감람나무와 같은 우리도 말씀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면 쫒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참으로 행하는 자들, 참된 길을 걸으며 말씀을 따라 순종하여 사는 신앙의 삶, 예배의 삶을 살아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성도의 길을 가며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