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예레미야 9장 17절 ~26절

로잔나 2024. 3. 23. 07:47

 

 

*  예레미야 9장 17절 ~26절

 

죄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애곡하고 애통하며 울어야 될 때 울지 못하는 것은 미련하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이 망하고 심판 받게 된 사실로 인해 곡하는 부녀를 불러 곡하게 하고 지혜로운 부녀들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울도록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의 시체가 땅 위에 거름처럼 버려져 악취를 풍기고 썩어질 것을 아주 참혹한 심판이 있게 될 것입니다. 유다 안에 이런 통곡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유다만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민족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말일에 있을 여호와의 심판의 때를 예표하는 것입니다. 

모든 민족은 할례 받지 못하여 망하고 이스라엘은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해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하지 못하므로 결국 다 망하게 될 것입니다. 율법을 알지 못하여 범죄 하는 자는 율법이 없어서 망하는 것이고, 모르는 것도 죄입니다.

율법을 받은 유대인은 죄라는 사실을 알지만 범죄하기 때문에 율법으로 인해 심판을 받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 아래 있고 그 죄로 인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것과 깨닫는 것입니다.

이것이 심판 앞에서 우리가 구원할 참으로 자랑해야 하는 큰 가치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죄 용서하시고 멸망 받지 않고 심판에서부터 구원받게 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②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통해 복과 저주, 생명과 멸망을 가르쳐 주시고 의와 불의, 선과 악을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드러낸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이 이토록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고, 그가 우리를 대신해 의로운 삶을 살아주시고, 그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심으로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주심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해주셨습니다.

동시에 죄에 대해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아들이지만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피를 쏟아 죽게 하심으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형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깨달으면서 죄인의 구주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이루신 구원을 믿음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동시에 죄에 대해 정의와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죄를 미워하며 피 흘리기까지 싸우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것을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그것이 죄에 대한 심판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절재적인 가치,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참으로 자랑해야 될 진리입니다.

때를 분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을 흘려가며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깨달으면서 사랑받는 자로서 주님을 사랑하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공의와 정의를 두려워하면서 죄와 싸워나가길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