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2장 10절 ~17절
* 말라기 2장 10절 ~17절
오늘 본문에서는 유다 백성들의 타락한 모습 가운데 ' 이혼 '의 문제에 대해 말씀을 주십니다.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 함께 하나님 앞에 서약함으로 가정을 세운 믿는 부부의 가정이 이혼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하시며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는 그 일을 위하여 믿는 자와 이혼하는 자, 그 약속하여 세워진 결혼을 적극적으로 깨는 자나 피동적으로라도 거기에 응답하여 이혼하는 자, 그러면서도 가증하게 여호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장막에서 끊어지리라, 말씀하십니다. 결국 여호와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없을 것임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젊어서 맞이한 아내와 맺은 그 약속에 대한 '증인'이 되시기에 그 약속을 깨뜨리고 거짓을 행하는 자에 대해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전능하심이 충만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직 남자 한 사람, 여자 한 사람이 하나 되도록, 오직 이것만이 '결혼' 이라 만드셨음은 이를 통해 ' 경건한 자손들을 얻고자 하심 '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 하나님 앞에 서약하여 이룬 성도의 가정 ' 이 깨지는 것을 절대 원치 않으십니다. 또한 가정 안에서의 폭력 또한 그것을 가린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미워하십니다. 우리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도이고, 이 가정을 통하여서 거룩하고 경건한 자녀들이 태어나고 길러지게 되는, 하나님께서 복을 부으시는 창고가 바로 가정인 것입니다. 이 가정을 거룩하게 잘 지켜 하나님께 복을 받고 경건한 자손들을 계속해서 번성하도록 해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세상은 결혼을 가볍게 생각하고 이혼 또한 가볍게 여기지마는 우리는 말씀으로 돌아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바르게 알고, 이것을 거룩하게 지켜나가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