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1절
* 마태복음 1장 1절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상대로 쓰여진 복음으로 예수님이 구약 성경 예언의 성취로 오신 분,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분이라고 소개합니다. 아브라함과 언약하신대로 , 다윗과 언약하신대로 그 언약의 성취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유대인과 맺으신 하나님의 언약은 아브라함부터 시작됩니다. 이방 땅, 죄악의 도시에 있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택하여 부르실 때 ' 내가 너를 복되게 하고 너의 후손까지 복되게 하시겠다 ' 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씨를 통하여 그리스도가 오실 것에 대하여 약속하십니다. 아들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마침내 아브라함은 이삭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물로 바치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하였고, 언약을 믿음으로 아들을 기꺼이 바쳐드립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옳다 인정해주십니다. 그리고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증해주십니다. 씨를 약속해주시고 그 씨, 그리스도를 통해 천하만민의 죄의 용서함을 얻고 의롭다하심을 얻고 천국을 얻게 될 복을 약속해주십니다. 예수님은 그 약속된 그리스도로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약속하신대로 언약의 성취로 오신 분이십니다. 다윗의 자손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계승받고 왕위와 나라를 영원히 그를 통해 통치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한 아기가 태어나 다윗의 통치 위에 앉아서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유대인은 그 예언을 따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분을 메시아로 인식했습니다. 유대인인 사도바울은 예수님에 대해 약속하신대로 다윗의 후손으로 이스라엘의 구주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소개합니다.
약속대로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고,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하신대로 약속의 성취로 오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복을 얻게 될 것이고, 마귀를 대적하여 이기게 할 것입니다. 다윗에게 약속하신대로 그리스도가 오실 때 흩어진 자들을 모으실 것입니다. 만민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고 예수님이 왕으로서 통치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종노릇과 학대에서부터 자유와 해방을 얻게 된 것 같은 구원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약속된 모든 복된 언약들이 우리의 삶 가운데 성취되고 체험될 것입니다. 이러한 소망으로 말씀을 기대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