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태복음 1장 18절 ~25절

로잔나 2025. 6. 20. 13:38

 

 

*  마태복음 1장 18절 ~25절

 

예수님 탄생의 여러 중요한 비밀들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1) 예수님은 ' 여자의 후손 ' 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가 약혼은 했지만 결혼하기 전,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요셉의 씨, 곧 남자의 씨로 태어나지 않으셨습니다.  아담이 범죄한 이후, 곧 죄의 종 되고, 사망이 인류 가운데 시작된 그 이후, 하나님께서 복음을 약속해 주시되, ' 여자의 후손 ', 그가 오셔서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고 인류를  ' 구원 ' 할 것에 대하여서 미리 약속해 주셨습니다. (창 3:15)  그 약속대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아담의 죄의 씨로 태어나 범죄하며 살다가 죄의 삯대로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그 죄와 사망, 마귀의 권세로부터 구원하신 분,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2) 예수님은 ' 참 하나님 ' 또 ' 참 사람 '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참 하나님이시고 또 마리아의 몸으로 오신 참사람이십니다.  참 사람으로서 우리와 같은 몸을 입으셨기 때문에 우리를 공감하시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동시에 그분은 참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그 죄, 죄의 저주에서부터 능히 건지실 수 있으시며 구원하실 수 있으십니다. 또 그가 참 하나님 또 참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 참 중보자' 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서 하늘의 뜻들을 이 땅 가운데 이루시고, 우리도 얼마든지 예수님을 통하여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 아버지 ' 라고 부를 수도, 예수님 그분의 이름을 통하해서 얼마든지 하나님 앞에 간구할 수 있습니다.

 

3)예수님은 죄인의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 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스스로 죄인 됨을 고백하는 자들의 구원자가 되어 주시고 , 그들을 자기 백성 삼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의로운 척, 죄 없는 척 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죄인 됨을 또 범한 죄를 날마다 자백하고 회개하는 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들의 죄를 사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깨끗케 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건져내시고, 바로 그들을 자기 백성 삼으셔서 당신의 의로 통치하시는 줄 믿습니다.

 

 

 

 

 

4)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 즉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따라 오신 그리스도로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구원자로 오셔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우리의 구원을 다 이루시고 지상의 사역을 다 끝내시고 승천하셨습니다.  더 이상 몸으로는 이 땅에 우리와 하께 계시지 않지만 승천하신 이후에는 성령을 보내 주셔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분을 믿는 자 안에 내주하면서 예수님 믿도록,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지만 이길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 그분이 바로 성령님십니다.  그리고 바로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고 참 사람, 참 하나님으로 오셨고 죄인의 구주로 오셔서 믿는 자와 영원히 함께 계시기 위해서 오신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면 구원받습니다.  그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한편 예수님의 법적인 아버지 요셉, 그가 예수님의 생물학적인 아버지는 아니지만 예수님의 그 탄생의 길을 잘 열어주었습니다,  성경이 요셉에 대하여서 ' 의로운 사람 ' 이라고 인정 해 주십니다. 그 이유가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가 동거하기 전 잉태한 이 사실을 알았는데 조용히 덮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결혼 외의 모든 성적인 관계에 대하여서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런데 죽이라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살게 하시기 위한 법입니다.  죽지 않기 위해서 그러한 죄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셉은 율법의 정신을 따라 마리아가 그의 생명을 보존받도록 해주려고 했습니다.  바로 그런 부분을 성경이 ' 의롭다 '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모든 허물을 가리워주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 잠 10:12) 그것이 바로 ' 복음 ' 이고 '의' 인것입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죄인들을 율법을 따라 죽이지 않으셨습니다.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가죽 옷으로 덮어주셨습니다.  피 흘리신 예수님이 가죽옷이 되셔서 우리의 죄와 수치를 덮어주셨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눈을 부릅 뜨시고 찾으신다면 우리들 중에 아무도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들 서로가 서로의 허물과 또 약점등을 들춰낸다면 우리들 중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십자가는 ' 덮어주는 ' 사랑입니다. 죄와 허물을 그리스도의 의의 옷으로 가려주는 것, 그것이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교회는 복음의 기관입니다. 사랑으로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부끄럽지 않도록 용기를 얻어서 거룩한 자리로 일어날 수 있도록 복음으로 서로를 도와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