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5장1절 - 23절
* 잠언 5장1절 - 23절
부부간에도 복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본문에서는 '음녀'를 멀리하고 , 네 아내를 사랑하라'라는 지혜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음녀의 유혹은 꿀처럼 달고 기름처럼 부드러운 것 같지만 결국은 쓰고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우리에게 주신 바, 존귀한 것들, 영광스러운 것들, 생명 등을 다 빼앗기게 됩니다.
한탄하며 후회하고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음녀를 멀리하고 , 우리에게 주신 아내와 남편을 존귀히 여기며 그 안에서 사랑해야 합니다.
특별히 , 15절에서는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물(샘)은 우리에게 물을 주며 시원하게도, 생명을 얻게도 하는 귀한 것, 필수적인 것으로 '아내'를 비유합니다.
우리는 바깥에서가 아닌 우리의 아내 안에서 , 남편 안에서 만족을 누려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이 아내 또는 남편을 기쁘시게, 즐겁게 하며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아내를 샘으로, 우물로, 존귀한 것으로 표현해 주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주께서 우리를 이와같이
존귀히 여기시고 사랑하심도 아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도 예수님에 대하여서도 존귀히 여기고 사랑해야 합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우물(샘)'에 예수님을 대입하서 읽어본다면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얻고,
만족하며 기뻐해야 합니다. 예수님 외의 다른 곳에서 행복과 생명을 찾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기쁘시게, 즐겁게 해 드리며 사랑해야 합니다.
가정 안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서로 간에 복되게, 만족하며 기쁘게 살기 위해서 지혜자의 지혜의 말씀을 따라 서로
존귀히 여기고 , 기쁘시게 사랑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