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6장 12절 -35절
* 잠언 6장 12절 -35절
오늘 본문은 불량하고 악한 자, 음행에 대해 경계하라고 말씀합니다.
불량하고 악한 자는 그 말과 눈, 발과 손, 생각까지 다 악하고 불량하다 말씀 합니다.
우리 모든 지체와 기능을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사용해야 하는데 불량한 자들은 이것을 악하고 못되게 사용
합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자들로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
성경에 불량한 자라고 지목한 두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인 홉니와 비느하스 입니다.
이들은 제사장이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제물을 갈취하거나 하나님의 전에서 음행을 행하는 등 죄 짓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함부로 합니다.
그러한 그들이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언약궤를 매고 나갔을 때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들의 말과 눈짓 손짓 발짓 생각을 다 악을 꿰는데 사용하며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 하다가 멸망 받게 된것입니다.
우리는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인식하고 경건하게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지혜의 선험자들이 전하는 말씀을 명령과 법으로 받아 지키고 떠나지 말며 네 마음에 새기고 네 목에 매라 알려주십니다. 지혜의 말씀은 명령, 법, 훈계의 책망이며 이는 곧 우리가 어둠 가운데서 보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삶의 등불이자 빛이요 생명의 길이 되어 줍니다.
본문은 음행에 대해서도 말해 줍니다. 음녀는 불과 같고 숯불과 같아서 품으면 음녀로 말미암아 다 뺏기고 겨우 생명만 부지하게 된다 알려줍니다.
음녀뿐만 아니라 남의 여자도 그러하니 절대 손대선 안 됩니다. 음녀나 남의 아내와 통관하는 일은 영혼이 망하고 심령이 죽어져 신앙의 삶이 죽게 됩니다. 능욕받고 씻을 수 없는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나는 아니라고 자신하지 말고 말씀이 주는 의미를 깨닫고 경계해야 합니다.
성도들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서로 조심하며 거룩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도이자 그리스도의 신부로 거룩하고
순결한 처녀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지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지체와 기능이 하나님의 말씀을 뒤따르고 그 말씀을 우리의 목에 걸고 생명의 길로 인도함 받으시길, 음녀를 경계하고 성도 간 서로 경건하고 거룩하게 순결한 신부로 대하며 오늘도 말씀 뒤따르는 지혜자의 길 따라가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